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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놀이터/블로그

[Adsense] 애드센스 4월 수익 공개 & 블로그 리뷰, 분석.

by 돼지왕 왕돼지 201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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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3일에 오픈한 돼지왕왕돼지의 놀이터.

처음에는 Naver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약간의 용돈벌이에 욕심을 낸 나는

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할 수 있는 티스토리로 이사한다.


약 1년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총 글의 갯수는 1745개.

그 중에 약 1,000여개는 지난 네이버 블로그에서 온 듯 싶다.


1년 365일 + 4개월 120일로 계산하여 480일동안

약 700개의 글을 썼으니, 하루에 2개도 포스팅 하지 못한셈.

물론 직장인으로써 일을 한 것도 있고, 해외여행을 장기간 다녀온 것도 있지만,

게으른 것을 인정 안 할수는 없다.



우선 많은 분들이 기다릴 4월의 블로그 수익 공개.



해외여행을 하느라 실제로 작성한 글은 9개뿐이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경로로 꾸준히 찾아와주신 덕에 약 66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 한창 블로그 할때보다는 좀 낮지만, 여행만 다니며 이런 수익을.. )



오늘 블로그 관련하여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다른 블로거는 하루에도 올리는 수익 $100 의 수익을

나는 지금까지 한달수익으로도 넘어보지 못했다는 사실에 자극받아

(물론 글의 갯수가 다른 블로거들에 비해 많은 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블로그 수익으로 여행다니는 꿈을 위해

이제는 조금 더 열심히 블로그를 해볼까 한다.



그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액션을 취하고자 한다.


1. 검색엔진 최적화.


무엇보다도 노출이 많이되면 당연히 광고수익이 올라갈 것이다.

하루 100$ 정도의 수익을 얻는 분의 블로그는 하루 평균 방문자가 1만명 이상이라고 한다.

주말 포함 내 평균 방문자가 2,500명정도인것을 감안해보면

내가 방문자 수가 4배 많아지면 평균 $250 정도는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2. 광고위치와 종류, 갯수 최적화.


지금 추이라면 하루 평균 방문자 수가 1만명 이상이라고 해도,

나는 한달 평균이 $250 인걸로 미루어 보아, 

분명 광고의 게시에 문제가 있다.

광고의 위치가 클릭을 유도하기 힘들다거나

광고의 종류가 단가가 낮다든지,

광고의 갯수가 부족하다던지 말이다.

그래서 이것들에 대한 통계자료들을 열심히 알아보고 적용해보련다.





3. 꾸준한 블로깅.


지금까지 포스팅한 글들의 갯수를 보면 하루평균 2개의 글이다.

가끔 주말같은 때는 엄청난 양의 글을 올리기도 하고,

가끔 바쁜 날에는 글을 아예 못 올리기도 하는데

이보다는 매일매일 꾸준히 몇개씩 올리는 것이

글을 읽는 독자측면에서도 매일 방문하게 하는 힘이 있고,

검색엔진 쪽에서도 유리하다고 하고 ( 근거있는 말일까? )

그리고, 습관을 기르는 편에서도 좋다고 한다.


바쁜 날에도 무리해서 쓸 수는 없는 일.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비공개글로 여유있을 때 미리미리 써두고

매일매일 규칙적으로 포스팅을 하는 센스도 보여준다고 하니 나도 적극 참조해야겠다.



4. 사진의 고퀄리티화.


인도 여행당시 어머니께서 지적해주신 사항인데,

글들이 재미있어도 사람에 따라 글을 잘 안 읽는 사람도 있고,

사진이 구리면 글이 재미있어도 흥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사진의 고퀄리티화는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하신다고..

나도 동의하는 바이다.


집에서 놀고있는 DSLR 이 하나 있는데

틈 나는대로 연습해서 고퀄화를 실현해보도록 해야겠다.


어쩔 수 없이 폰카나 똑딱이로 촬영한 경우에는

꼭 최소한의 보정작업을 통해서

블로그 방문자가 눈쌀을 찌뿌리지는 않도록 해보자.



5. 구글어날리틱스를 활용.


전문 블로그 수익자들은 구글어날리틱스를 활용해서

가장 인기있는 글과 그 글의 유형등을 분석하여

그 글들에 추가 광고를 다는 방법을 취한다고 한다.

나도 이를 활용해봐야겠다.



6. 블로그를 관리하자.


나는 프로그래머이면서도 남이 만든 스킨을 가져다 쓰고,

그 스킨을 별다른 수정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남이 만든 코드를 보는 것은 조금 고역이지만,

프로그래머로서 여러가지 필요한 수정사항을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는 그런 게으름을 보이지 말고

내가 봐도 사용하기 편한 블로그,

내가 봐도 가독성이 좋은 블로그가 되도록 진짜 "관리" 를 해봐야겠다.



7. 블로그로 나누자.


많은 인기있는 블로거들은 여러가지를 나눈다.

리뷰작성을 위해 받은 물품을 추첨을 통해 나누고,

자신의 크리티컬하지만 남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도 나눈다.

( 예를 들면 애드센스 수익. )

나도 사실 처음 블로그 하는 목적이 여러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었기에

어떤 의미에서는 나누는 것이지만,

"물질적"인 나눔은 없었다.

나도 어떤 형태로든 나눔을 실천해보아야겠다.



8. 하지만 내 스타일 잃지 말자.


글을 15만개 이상을 가지고 있고,

하루에 광고수익을 $100 정도 평균 올리는 한 블로거를 보았다.

하지만 그 블로거는 광고수익을 많이 벌기는 하지만,


너무나 많은 광고를 치덕치덕 블로그에 발라놓았고,

글은 상당히 무미건조한 느낌이 났으며

광고수익을 위해 너무 의도적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만한 글들만 올리고,

글 안에 너무나도 많은 자기 글에 대한 링크를 도배했으며

제목과는 맞지 않는 낚시성 글을 쓰는 경우도 보았다.


사실 내 꿈이 블로그 수익으로 여행다니고

지속적으로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여 도움을 주고

사람들과 블로그로 소통하고, 

서로 지속적으로 나누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지만..


그 꿈은 이루어지지 않을수도 있따.

하지만, 내 "최초의 블로그 목적" 인 정보제공과

나 자신의 기억과 흔적의 저장소라는 목적은 절대 퇴색되서는 안된다.

따라서, 너무 광고를 치덕치덕해서 검색 결과 최상단에 떴는데도


"아 돼지왕 블로그는 정보는 부실한데 광고가 너무 많아 안 들어갈래."


라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게..

그리고 글은 최대한 가독성 있게 내 스타일로 재미지게.

그리고 관심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하는데 광고수익을 위해 관심을 끌만한 글을 올리지 않고

글 안에서 글 읽기에 도움이 되는 링크들만 삽입하며

제목으로 낚시하지 않는 글을 쓸 예정이다.





자, 그럼 블로그 리뷰와 분석, 4월 애드센스 수익 공개도 마쳤으니

이제부터는 또 다시 "내 블로그" 를 위해 열심히 달려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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