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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인도 주변국의 역사를 이야기하다 보면,
또는 인도 여행 가이드북 등을 통하다 보면 인도 아대륙이란 단어에 접하게 된다.
인도아대륙은 인도와 아시아 일부지역을 한 대륙으로 구분하여 묶어 표현한 것으로,
파키스탄, 인도, 방글라데시, 미얀마, 스리랑카를 포함한 지역을 이야기한다.
인도아대륙 이미지 출처 : wikipedia.qwika.com
사실 인도아대륙을 "대륙" 으로 따로 묶는 것은
지금까지의 5대양 6대주 라는 구분에 맞지 않아 혼란을 야기할 수는 있지만,
역사를 바탕으로 분류할 때는 인도아대륙을 대륙으로 구분하는 것이 이해가 쉽다.
이 인도아대륙의 면적은 유럽 전국가의 면적을 합한 것보다 더 크다고 한다.
중동 지역 역시 "중동" 이라는 그 지역에 대한 특수 이름이 있듯이
인도와 그 주변국들도 인도아대륙이라는 이름으로 불려 이 개념이 널리 퍼져나가야
앞으로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조금 더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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