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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 머니, 칸토의 강남여자 + 신데렐라 다시보기 |
이미지 출처 : mnet.interest.me
이번 쇼미더머니를 중간부터 봐서 처음에는 왜 칸토가 떨어졌는지 이해를 잘 못했는데,
나중에 보니 칸토가 떨어진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우선 가장 인상깊었던 가사는..
"뻑뻑해도 일단 들이박는 게 내 삶의 방식"
어린 노무 자식이 저런 야한 말을 하다니.. 어머.. ㅋㅋ
떨어진 이유를 알면서도 이상하게 계속 "강남여자보다 콧대높아" 이 비트가 계속 입에 감돌았는데..
그 이유를 나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환상속의 그대"에서 찾았다.
막귀인 탓인지는 모르지만, 환상속에 그대가 있다! 이 부분과 너무 비슷한 느낌.
하지만 리듬감면에서는 서태지가 더 낫다는 개인적인 평.
칸토가 떨어진 이유는 래퍼들의 무대에서 래퍼가 중심이 되지 못했다는 느낌이기 때문이다.
울 엄니도 말했지만, 서인영이 등장하면서 칸토는 서인영의 피쳐링격이 되었다.
전반적으로 랩도 리듬감이 너무 부족한 느낌.
전체적으로 퍼포먼스가 좋긴 했지만, "우와" 할만한 것은 서인영의 등장밖에 없다는 생각.
어린 귀여운 여자를 좋아하는 누님들의 혼을 쏙 빼기에는 어느 정도 성공했을지 몰라도
힙합을, 랩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별로였을 무대라는 생각이 무대가 끝나니 많이 들었다.
그건 그렇고 서인영씨는 섹시와 싸보이는 경계에서 싸보이는 쪽으로 조금 더 넘어선 이미지라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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