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으로~ |
2015. 10. 03.
일본 오사카 여행기를 처음부터 보고싶다면 아래 링크부터 시작해주세요~
자 이제 드디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제 오사카 여행의 시작점인 난바역으로 이동해봐야겠죠~?
열차는 간사이 공항의 다리 건너 건물에서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도 잘 안내표시가 되어 있으니 찾아가는건 알아서~
아래 그림들은 티켓을 넣고 열차를 타기 위해,
개찰구를 통과하면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약 5년 정도 전에도 아래 사진에 있는 그림들을 보고 사진을 찍었었는데요.
아직도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림의 수가 늘어나거나 하진 않은 것 같군요. ㅎ
일본은 아직도 종이 형태의 마그네틱이 있는 티켓을
IC 카드와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다 사용된 마그네틱이 있는 종이 티켓을 이용하여 저 그림들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5년 전에도 이렇게 똑같은 배경과 포즈로 사진을 한번 찍었었기에,
5년이 지난 2015년에도 똑같이 한 컷 찰칵!!
얼굴은 여러분의 눈 건강을 위해 하트로~
뒤의 그림은 "르노아르" 선생님의
"물랭 드 라 갈레트" ( 당시 파리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던 무도회장 이름 ) 의 일부입니다.
자 5년 전을 추억하며 이제 열차를 타러 내려갑니다.
저와 김스타는 편하게 간사이공항 <-> 난카이 난바 왕복을 위해서
"라피토" ( 영어로 하면 Rapid ) 열차 티켓을 왕복으로 미리 끊었습니다.
왕복티켓을 한국에서 미리 준비하면 2,000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더 저렴한 방법인 "일반 지하철" 로도 간사이 공항 <-> 난카이 난바 를 왕복할 수 있는데요,
라피토와 가격차이도 별로 나지 않으면서,
라피토는 좌석이 지정이고,
15분정도 더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 그냥 라피토로 결정했습니다.
( 라피토 홍보대사는 아닙니다요.. )
라피토 왕복 : 2,000엔 ( 38분 )
일반 왕복 : 920 * 2 = 1840엔 ( 55분 )
간사이 공항 -> 난카이 난바 이동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이 녀석이 바로 철인 28호 기차라고도 불리는 라피토 열차입니다.
색깔과 대가리(?) 를 보니 왜 철인 28호 기차라고 불리는지 알겠죠?
이 열차는 보통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난카이 난바 역까지는 약 38분정도가 소요됩니다.
옆 모습입니다.
라피토는 지정좌석제라 티켓을 보면 몇 호차 몇 번 좌석인지 써 있습니다.
열차 번호를 찾아 탑승하시고, 자리를 찾아 앉으시면 되겠습니다!
라피토는 또 알파와 베타로 나뉘는데,
둘의 차이는 그냥 중간에 한두정거장을 더 들리느냐 마느냐로 갈립니다~
참고하세요~
내부는 이렇습니다.
꽤 쾌적합니다.
짐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섹션이 있고, 열차 안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자 기차가 어둠을 해치고 은하수를 건너갑니다. ㅋㅋ
헛소리구요..
열차가 출발합니다.
간사이 공항이 바다 위에 섬의 형태로 있기 떄문에,
처음에는 다리를 건너갑니다.
저렇게 햇살이 쫜~ 들어오는데,
창문에 햇빛 가리개도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내려서 안락하게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난카이 난바까지 가는 길의 처음에는
일본의 아기자기한 기와집들이 있으니 처음부터 바로 졸지 마시고,
바깥을 조금 구경하다가 조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내일 첫 식사..
고대하시는 엄청난 퀄리티의 회전초밥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빠이 짜이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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