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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7 20:14


 Ian 과의 1:1 영어 회화 클래스 정리


내 영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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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 Non-native speaker 와 이야기 할 때는 좀 더 자연스럽고 당당하게 이야기하지만, Native speaker 앞에서는 더 소심하게 이야기한다. 더 소심하게 이야기하다 보니 Vocal filler 도 더 많이 들어가고 대화도 더 끊기는 것 같다.

틀릴까봐 더 힘이 들어가서 그런 것 같다. 그러나 딱히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잘못된 문법이나 단어 뉘앙스, 더 나은 표현에 대해 알려주면 그것들을 따로 메모해서 연습하고,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이 더 중요한 스킬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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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발음에 신경쓰면서 속도를 늦출 필요도 있다고 생각한다.



대화 내용들

Q : 미국에서 How are you? 를 들었을 때 부담감이 들었다. 대답은 또 어떻게 해야 하는가?

A : 보통은 실제 질문이 아니다. 그냥 Polite 하기 위한 형식적인 말이라고 보면 된다.  실제 의미는 "문제 있니? 뭐 할 말 있니?" 를 묻는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그냥 Fine, Not bad, (Pretty) Good, No Problem, I'm good 등을 말하면 된다.
How are you 에 대한 대답은 "정답" 이라는 게 없다. 아무말이나 하면 된다. 대답만 해주면 된다.


Q : 슈퍼마켓 같은데서 점원(Staff, Clerk)이 그냥 how are you 하면서 지나가는 것은 무시해도 되나?

A : 무시한다고 해도 화내거나 하진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냥 간단하게 good, thanks 정도 얘기하는 것이 더 polite 하고 좋을 것이다.


Q : 형식적인 관계에서의 how are you 에 대해 내가 그들에게 다시 how are you 를 말해야 하는가?

A : 굳이 할 필요가 없다. 별 문제가 없다면


Q : How are you, what's up, how's going 등에 실제 의미 차이가 있을까?

A : 의미상 차이는 없다. 다만 formal / informal 의 개념이다. how are you 가 formal 하다.
+ : Ian 이 how are you 와 같이 신기해했던 것은 예를 들어 "올리브 영" 에 갔을 때 "안녕하세요 올리브 영입니다." 라고 외칠 때 "알고 있습니다" 라고 대답해야 하나? ㅋㅋ 이를 고민했다고 한다.


Q : 서양 여자들이 동양 남자들을 어떻게 본다고 생각하나? 서양남자와 동양여자 커플을 쉽게 발견되지만, 그 반대인 서양여자와 동양남자 커플을 rare 하다. 왜 그렇다고 생각하나?

A :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다. 이 이슈에 대해 내 친구들과 이야기해본 적은 없다.
우선 하고 싶은 말은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서양 여자와 동양 남자들의 비율이 이전에 비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커플 성별 비율 차이의 첫번째 이유는 언어에 있다고 본다. 내 생각에 한국 사람들 만나보았을 때 영어 잘 하는 성별 비율이 약 7:3 으로 여자가 7을 차지한다고 본다.
영어도 영어지만, 서양 사람의 성별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한국에 오는 외국인의 성별 비중이 남자가 더 많다고 본다. 그래서 이 두 개의 요소가 만나서 서양남자 & 동양여자 커플 비중이 더 많다고 본다.

두번째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하겠지만, 일반적으로 서양사람들은 동양 사람들의 키가 작다고 생각한다. 동양 남자들은 좀 더 패션과 미용 등에 관심이 많다. 서양 남자들은 로션 등도 안 바르고 얼굴 씻는 것도 비누만 쓰기도 한다. 이런 특성이 동양 남자들을 약간 여성성을 가진 것으로 보이게 한다. 물론 이런 것들이 서양사람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닌 선입견이긴 한데.. 여튼 이런 것들이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외모에 대해서는 서양 여자들이 동양 남자들을 대체로 외모로만 판단하지 않는다. 그건 확실한 것 같다.
하나 더 생각해보면 동양 남자보다 동양 여자들이 외국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은 것 같다. 외국의 문화나 여행 등등. 





Q : 내 생각에는 한국 여자들은 서양 남자들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예를 들면 더 친절하고, 더 로맨틱하고, 더 가족에 헌신한다는 등.

A : 내 생각에 그런 선입견이 있는 게 맞는 것 같다. 역시나 사람마다 다르긴 하다. 그리고 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라는 의미가 강하지는 않을 것 같다. (비교 base 가 아닌 그냥 character 로 접근한다는 의미인듯..)
선입견 중 "영국 신사" 에 대한 선입견은 아주 극단적인 선입견인 것 같다.
영국 신사가 선입견임은 누구나 영국인과 말만 좀 해보면 선입견임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 한국에 온 지는 얼마나 되었고? 어떤 문제가 아직 있어? 예를 들어 이해는 하지만 적응은 안 되거나 하는 Culture나..?

A : 4년 되었어. 특별히는 없어.
지금은 헤어진 한국인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말싸움이 일어날 때면 그 친구가 가끔 이런 말을 했어 "니가 한국인이 아니라 모르는 거야, 그래서 이해 못하는 거야" 라고. 그게 정말 환장할 일이었지.
외국인 대 한국인의 시선이 아닌 개인 대 개인으로 얘기를 해야 하는데..


Q : 그 여자친구와의 갈등 예를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알 수 있을까?

A : 그 여자와 관계가 진지해졌을 때, 그 여자가 나의 수익을 그 여자의 계좌로 입금되도록 할 것을 요구했어.
하지만 데이트 할 때 대부분의 비용을 내가 주로 내는 것이 편하지는 않았어. 그리고 나도 secure 한 상태를 지키고 싶었어. 계좌를 보여주는 것은 ok 였지만 계좌의 수익을 그 여자에게 옮기는 것은 여러 추가적인 문제가 있었지.
예를 들면 내 이름으로 된 수입 계좌가 없으면 VISA 문제가 생긴다던지..
내가 이런 것들을 설명했는데도 그냥 "너는 한국인이 아니라 몰라" 라고 얘기했지.


Q : 외국에서는 어때? 결혼하거나 하면 수입을 와이프한테 넘겨줘?

A : 영국에서는 주로 Joint Account 를 개설해. 해당 계좌는 공동명의 계좌야. 그래서 수익이 생기면 그곳에 얼마를 넣어 생활비를 쓰는 거지.
Joint Account 는 그냥 일반 하나의 통장이야. 그래서 계좌번호, 패스워드도 하나고, 두 개의 통장과 두 개의 카드가 있는 거지.


Q : Joint Account 는 대부분이 쓰는 거야?

A : 중산층 이상이라면 거의 대부분 쓴다고 생각해. 육아에 쓰는 돈, 집 세 등등 공동으로 쓰는 돈은 다 그곳에서 충당한다고 보면 돼.
보통 입금하는 금액은 수익의 % 로 내곤 해. 남녀 수익이 달라도, 예를 들어 50% 씩 넣자 하면 각자의 수익의 50% 을 넣는 거지.
물론 각각의 커플은 각각의 다른 percentage 를 가지지.


Q : 한국어는 잘해?

A : 그렇게 잘 하지는 못해.
하지만 지금 여자친구 한국인인데 그사람한테는 한국말을 해.
기본적인 말은 다 할 줄 알아. 식당가거나 상점가서 뭐 살 순 있지.
한국어는 중간이 없는 것 같아. 아예 못하거나 잘하거나밖에 없는 것 같아.
그리고 외국인이 말을 이상하게 하면 잘 못 알아듣기도 하는 것 같아. 근데 영어권 사람들은 영어가 워낙 international 언어이기 때문인지 이상하게 말해도 대체로 알아듣는 경향이 있어.
홍대나 종로, 이태원 같은 데 가면 점원들이 잘못된 한국어를 잘 알아듣고 또한 알아들으려고 노력해. 그러나 그 외의 곳에서는 잘못된 한국어를 사용할 경우 대부분 못알아듣고, 알아들으려고 노력을 딱히 하지도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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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돼지왕왕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