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놀이터/책

[도서 리뷰] i feel 샌프란시스코 - 이영민

by 돼지왕왕돼지 2017. 9. 10.
반응형

[도서 리뷰] i feel 샌프란시스코 - 이영민


03460414


지인 용마뉘샘이 책을 냈다.

선물을 받아서 집에 오자마자 신나게 읽어보았다.


i feel 샌프란시스코, Prologue, [도서 리뷰] i feel 샌프란시스코 - 이영민, 감정싸움, 그림 고민, 낭비, 다짐, 도서 리뷰, 드로잉, 디자이너, 무작정 떠난 소심녀, 미국,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 여행기, 선물, 스케치, 여행기, 영혼의 속삭임, 용마뉘새무, 용마니샘, 이영민, 줄리아, 지구환경, 지인 출판, 출판사, 프롤로그, 프리랜서


제목은 "I feel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 여행기인데, 그곳에서 스케치 한 그림들이 함께 들어있다.


i feel 샌프란시스코, Prologue, [도서 리뷰] i feel 샌프란시스코 - 이영민, 감정싸움, 그림 고민, 낭비, 다짐, 도서 리뷰, 드로잉, 디자이너, 무작정 떠난 소심녀, 미국,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 여행기, 선물, 스케치, 여행기, 영혼의 속삭임, 용마뉘새무, 용마니샘, 이영민, 줄리아, 지구환경, 지인 출판, 출판사, 프롤로그, 프리랜서


Prologue 를 읽으면서부터 뭔가 낯설었다.

내가 알고 있던 생각 없이 항상 헤죽헤죽하기만 하는 그런 용마뉘샘이 아니었다.

그렇다... 항상 긍정적인 밝은 모습을 남에게 보여주었지만, 그녀도 고민이 많은 그냥 일반적인 여자였다. ㅋ


i feel 샌프란시스코, Prologue, [도서 리뷰] i feel 샌프란시스코 - 이영민, 감정싸움, 그림 고민, 낭비, 다짐, 도서 리뷰, 드로잉, 디자이너, 무작정 떠난 소심녀, 미국,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 여행기, 선물, 스케치, 여행기, 영혼의 속삭임, 용마뉘새무, 용마니샘, 이영민, 줄리아, 지구환경, 지인 출판, 출판사, 프롤로그, 프리랜서


그녀는 나의 이전 직장 동료였다.

디자이너로 일했던 그녀는 일을 그만두고 계속 프리랜서로 일을 했다.

나름 즐겁고 재미있게 일을 지속하는 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들어보니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있었다.


자신의 "그림" 그 자체에 대한 고민도 많을텐데..

프리렌서로 일하던 출판사에서 돈을 깍겠다느니, 못 주겠다는 등의.. 

그런 "빌어먹을(?)" 감정싸움까지 열심히 해왔던 것이다..

자세히 안 들어도 벌써부터 그 지침이 느껴졌다.


그런데, 프롤로그를 보면 그녀는 자신의 그림 그 자체에 대한 고민도 많았던 것 같다.. 크흑..


i feel 샌프란시스코, Prologue, [도서 리뷰] i feel 샌프란시스코 - 이영민, 감정싸움, 그림 고민, 낭비, 다짐, 도서 리뷰, 드로잉, 디자이너, 무작정 떠난 소심녀, 미국,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 여행기, 선물, 스케치, 여행기, 영혼의 속삭임, 용마뉘새무, 용마니샘, 이영민, 줄리아, 지구환경, 지인 출판, 출판사, 프롤로그, 프리랜서


그녀가 미국에서 "줄리아" 라는 메이트를 만났을 때의 이야기를 나는 가장 재미있게 읽었다.

몇 년째 매일매일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아요.

돈을 안 벌기 때문에 시간이 많고 그 시간을 온전히 나를 즐겁게 하는 일과 개인적인 성취를 위해 사용해요.

그래서 순간을 더 소중하게 즐기며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아주 정확히 알고 있기에 원치 않는 삶의 모습에 나 자신을 억지로 끼워 넣을 생각이 없어요.

돈을 벌지 않으면 뭐 어떤가요, 아끼며 살면 되지.

쓸데없는 낭비를 줄이고 알뜰살뜰하게 사는 건 지구환경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세상을 즐겁게 살아가는데 그렇게 많은 물건들이 필요한 건 아니잖아요?






i feel 샌프란시스코, Prologue, [도서 리뷰] i feel 샌프란시스코 - 이영민, 감정싸움, 그림 고민, 낭비, 다짐, 도서 리뷰, 드로잉, 디자이너, 무작정 떠난 소심녀, 미국,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 여행기, 선물, 스케치, 여행기, 영혼의 속삭임, 용마뉘새무, 용마니샘, 이영민, 줄리아, 지구환경, 지인 출판, 출판사, 프롤로그, 프리랜서


그녀의 책에는 단순히 여행을 한 이야기만 들어있는 것이 아니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 사람들이 해준 일종의 영혼의 속삼임이 한마디씩이 담겨져 있다.

( 그 영혼의 속삼임은 용마뉘샘이 직접 들려주는 다짐이 되기도 한다. )


그녀가 얼마나 그 영혼의 속삭임을 아직 마음에 간직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생각해봄직한 고민들을 외국 친구들은, 그리고 용마뉘샘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


i feel 샌프란시스코, Prologue, [도서 리뷰] i feel 샌프란시스코 - 이영민, 감정싸움, 그림 고민, 낭비, 다짐, 도서 리뷰, 드로잉, 디자이너, 무작정 떠난 소심녀, 미국,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 여행기, 선물, 스케치, 여행기, 영혼의 속삭임, 용마뉘새무, 용마니샘, 이영민, 줄리아, 지구환경, 지인 출판, 출판사, 프롤로그, 프리랜서


사람들은 더 많이 갖기 위해 경쟁을 하면서 서로의 몸과 마음을 혹사시킨다.

그 경쟁은 너무나도 치열하다. 충분히 먹고 살 수 있고, 삶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다 갖추고 있어도 더 갖기 위한 욕심은 끝이 없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아주 많다는 건 안다. 하지만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은 남보다 돈이든 실력이든 외모가 되었든 간에 중간 이상은 가야 만족할 줄 아는 건 사실이다. 인간이란 본래 그런 동물이 아닌가 싶어 조금은 슬프기도 했다. 그리고 나도 그들 중 하나이지 않았었나 생각해본다.


분명 그녀의 여행기는 "영혼을 울리는 내 생애의 최고의 책" 이런 것은 아니었다.


그냥 가볍게 읽으면서도 중간 중간 내가 고민하는 것들에 대해 한번쯤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는 그런 책이었다.

중간중간 그녀만의 특이한 스타일의 그림들을 볼 수 있었고,

얼마전 샌프란시스코로 출장을 다녀온 나로서는 공감하면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재미있는 책 잘 읽었습니다.

많이 팔리길 바래요!!!





반응형

댓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