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 에덴] 에이미 클체했당!! - 에이미에 대해 알아보자.

 

와루도와 함께 최초창기 배포케인 "에이미"

일러에 비해 SD 캐릭이 너무 대두스럽게만 나와서 불만이었던 에이미..

그런데.. 5성 클체하니깐 일러가 너무 멋져서.. SD 캐릭이 더더욱 불만이 된 에이미 ㅋㅋ

 

에이미 5성 직업의 이름은 "갓핸드". 신의 손이란다..

뭔가 "갓 피스트" (신의 주먹) 같은 것이 더 어울릴 것 같은데.. 타격하는 녀석이 뭔가 치료하는 느낌의 갓핸드라닛..

 

 

진짜 생긴것부터, 복장, 체형, 흩날리는 머리까지 모든것이 완벽한 뇨자.

일러만 보면 화속딜을 넣을것처럼 생겼지만 사실은 권갑 풍속딜러.

 

자 이제 에이미에 대해 알아보자.

 

VC, 무슨 일이 있어도 난 절대 지지 않아! : 아군 전체의 완력 30% 증가+속도 30% 증가(1턴)

에이미가 파티에 껴있으면 "제따이니 마케나이!" 라고 많이 외치는걸 들을 수 있는데..

바로 "절대 지지 않아" 라는 뜻이다.

이 VC 가 아주 강력하기 떄문에 현대 가를레아에 VC 요원으로 대부분 필수적으로 데려간다.

시엘의 경우는 속도 + 마법딜 30% 증인데, 마법사들이 기본적으로 속도가 낮아서 속도 버프를 받아도 선턴을 뺐기는 경우가 많아 에이미가 더 유용하게 이용된다.

 

자 이제 스킬을 보자.

1. 블라스트 헤븐 : 단일 적에게 바람속성 때리기 공격(특대) + 자신의 물리 크리티컬 확률 증가 부여(1회 행동)

사실 어포때는 단타이며 딜레이가 커서 잘 안 쓰이는 스킬이다.

그러나 본인 확정 크리를 확보하기 때문에 은근 쓰게 되는 스킬.

 

2. 트리플 다운 : 단일 적에게 때리기 공격 3회(특대)+기절 부여

이 녀석이 풍속성이었다면 풍속성 딜러로서 톡톡히 명성을 날릴 수 있었을 텐데, 아쉽게도 무속성 3타 공격이다.

무속성이 유용할 때도 당연히 있겠지만... 그냥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 부분이다.

기절 부여라는 효과마저 없었다면 정말 완벽 VC 요원으로만 사용되었겠지만, 기절 부여 장비까지 차주면 꽤나 기절확률이 높아 피어 상대할 때 좋다.

 

3. 더블 허리케인 : 단일 적에게 바람속성 때리기 공격 2회(대)

블라스트 헤븐 외에 그나마 풍속딜을 넣을 때 쓰는 스킬.

 

4. 차지 스탠스 : 자신의 완력 40% 증가(3턴)

본인 완력 3턴 업인데.. 투바처럼 화끈하게 70% 정도 했으면(물론 이건 1턴이지만..) 어포에 쓰기 좋았을텐데...

에이미 자체가 딜이 그렇게 잘 나오는 케는 아니라서 잘 안 쓰게 되는 스킬.

 

 

에이미는 지금까지 써보니..

그냥 천 딜러 + VC 요원으로 활용도가 높다는 것 이외에는 별 게 없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