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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타운에 공갈빵 파는 곳은 많은데,
100년 이상 한 자리를 지킨, 오랜 전통을 가진 공갈빵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그곳의 이름은 복래춘
당일 생산 당일 판매인지, 몇 봉지만 내놓고 팔고 있었다.
공갈빵 대(大)자 3개 들어있는 것 3000원이다.
내꺼 하나, 친구 '또'꺼 하나 이렇게 두봉지를 구매한다.
요즘은 빵집에서도 가끔 공갈빵을 볼 수 있는데,
빵집 공갈빵에 비해 덜 달고 생각보다 더 딱딱하고 두꺼웠다.
당도는 복래춘의 공갈빵이 딱 좋았다.
하지만 질감적인 측면에서 너무 딱딱하고 두꺼운 감이 있어,
개인적으로는 바삭함을 잘 살린 조금 얇은 길거리 버전 공갈빵의 식감이 더 좋다.
재방문 한다면 대(大) 낱개들이로 구매할듯.
참고로 공갈빵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빵 크기가 큰데 안쪽이 텅 비어 있어 공갈(거짓말) 치는 빵이라 해서 공갈빵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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