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데이트] 창경궁 - 궁 투어를 해보아요 제목은 데이트 라고 해놨지만.. 허허.. 냄새나는 남자 둘이서 창경궁을 투어해봅니다. 창경궁의 대문인데, 각도가 참 괜찮아서 한 컷 찍어봅니다. 처마마다 있는 어처구니들이 참 오묘하네요. 가장 앞에 있는 삼장법사는 어딜 그렇게 바라보고 있는걸까요? 부라니와 제가 궁을 찾았을 때는 무슨 할인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1인 1,000원 받습니다. 착한 가격에 신이 납니다. 들어가자마자 부라니가 똥을 때려야 한다며 화장실을 찾아 갑니다. 자연스럽게 원래 돌아야 하는 방향과 반대로 똥간쪽으로 먼저 이동하며 시작한 곳은 9번 춘당지 일원에 다다릅니다. 모바일로 사진을 올리니, 글씨가 다 깨지네요 으헝헝 ㅠ 춘당지 춘당지는 창덕궁 쪽 절벽인 춘당대와 짝을 이룬 연못이었으나 지금은 담장으로 나뉘어있다.현재의 소춘당지.. 2015. 10. 10.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