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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놀이터/인도(India)

[인도40] 마니차와 뵌교

by 돼지왕 왕돼지 201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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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니차 *

- 진언(만트라)가 적혀 있는 둥그런 원통으로 한바퀴 돌리면 불경을 한번 읽는 것과 같다고 한다. 문맹률이 높은 티벳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 크기가 매우 다양해서 사람보다 큰 것도 있고, 휴대용 미니 마니차도 있다고 한다.

이미지 출처 : genesis.isloco.com


 

만트라(Mantra)

- 짧은 음절로 이루어진 사물과 자연의 근본적인 진동으로 되어있다는 소리나 주문.
 
- 종교적으로는 영적 또는 물리적 변형을 일으킨 수 있다고 믿어지는 발음, 음절, 낱말, 구절을 말한다. 밀주 또는 다라니라고도 한다.


 

* 뵌교 ( Bon ) *

- 티베트에 불교가 정착하기 전에 유행한 토착 종교로 해, 달, 별, 호수, 설산, 나무 등의 정령을 숭배하고 그것들과 교감하여영적 에너지를 끌어낼 수 있다고 믿어졌다.
 
- 대부분 주요한 교리는 불교와 공유하고 있다. 불교와 마찬가지로 세상의 고에 대해 가르치고,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뵌교도들은 자신들의 업으로 인해 다시 태어나고, 육도(천상, 인간, 수라, 축생, 아귀, 지옥 ) 중 어느 한곳으로 태어난다고 한다.
 
- 맥그로드 간즈에는 네충 사원이 있는데 그 곳의 수장을 꾸텐(Kuten)이라 부른다. 그는 정부의 장관급 대우를 받는데, 접신을 통해 국가적 중대사를 예언한다. 달라이 라마의 자문 기관으로 달라이 라마가 중국을 탈출하던 당시도, 꾸텐의 예언에 따라 거사일을 정했다고 한다. 티베트 사회에서 꾸텐이 갖는 영향력은 지금도 절대적인데, 최근에도 매년 3회씩 꼬박꼬박 예언이 행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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