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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놀이터

[건강 지식] 임파선염.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by 돼지왕왕돼지 2012. 1. 14.


0. History


- 이 글은 2012-01-14 초안 작성 시작하였습니다.
- 잘못된 정보, 오래된 정보, 오타가 있으면 Comment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겠습니다.
- 이 글은 2012-01-14 초안 작성 완료하였습니다.







1. Intro


왜 임파선염에 대해 글을 쓰시나요?


 2011년 하반기에 목의 한쪽이 점점 부어올랐습니다.
처음에 자각하게 된 것은 미용실에서 머리를 깍으면서였는데, 정면 거울에 비친 제 얼굴이 뭔가 찐따같았습니다.
알고보니 한쪽 턱 부분이 혹처럼 추욱 늘어지며 부어올랐더라구요.
당장 이비인후과로 달려가서 진찰도 받았고, 바로 낫지 않아서 일반외과에 가서도 진찰을 받앗습니다.
의심되는 병명은 "임파선염" 이었습니다. 추측 진단은 이렇게 나왔지만 두달정도 치료를 받아도 낫지 않더라구요.
돈은 돈데로 사용하고, 병은 낫지를 않았죠.
그래서 궁금해졌습니다. 도대체 임파선염이 뭐하는 녀석이길래 저를 속 썩였는지 말이죠..




2. Information


임파선염이 뭔가요?


 임파선염은 "임파선"이 비대해져서 덩어리( 종괴 )가 만져지거나, 임파선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보통 부었을 때 부은 부분을 누르면 아픈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부은 부분에 피부발작이 일어나기도 하죠.
이 임파선염은 보통 피로할 때 면역체계가 떨어져서 세균에 의해 발병하기 쉽습니다.
경우에 따라 결핵이나 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임파선은 뭔데요?


 임파선은 혈관과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는 작은 관으로 온 몸 구석구석에 포진되어 있습니다.
이 녀석을 통해 혈액도 흐르고 체액도 흐릅니다.
그리고 면역체계와 큰 관련이 있습니다.
외부에서 균이 들어오면 반응하여 붓는다고 합니다.
피로,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체계가 손상되면 평상시보다 임파선염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그럼 임파선염에 걸리면 어떻게 치료하나요?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이 행해집니다.
임파선염이 걸리는 경로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세균에 의해 임파선염에 걸리는 경우인데, 이 경우는 보통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됩니다.
2주~4주 사이로 항생제를 사용해보고, 그래도 병에 진전이 없다면 정밀 검사를 하게 됩니다.
다른 원인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이 이 세균에 의한 임파선염이기 때문에 이 2주가량의 항상제 치료를 선행한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결핵때문인 경우인데, 이 경우는 향결핵제 치료를 합니다.
결핵이 원인인지 판별하기 위해서는 임파선염이 발생한 부분에서 조직을 체취하여 조직검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무서운 암.. 종양입니다.
이 녀석도 조직검사를 통해 판별이 난다고 합니다.
이 경우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고, 항암제로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필자분은 임파선염이셨나요?


 아닙니다. 한달넘게 치료를 했는데도 병에 호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큰 병원으로 찾아가서 정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CT 촬영 결과 임파선염으로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사실은 침샘쪽에 침이 고인 증상이라고 하더군요.
침샘에서 침이 분비되어 입으로 나가야 하는데, 분비선쪽에 이상이 생겨 침이 고인 것이죠.
그리고 그 고인 침 때문에 해당 부위가 임파선염과 비슷한 증상으로 부어 오른 것이었습니다.

고인 침을 주사로 뽑아내고, 알코올을 주입하여 강제로 염증을 발생시켜 문제가 된 부위를 축소시키는 시술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문제 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


 [추가사항]

 




3. Summary


- 임파선염은 임파선이 비대해져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염증이 생기는 증상으로 주로 면역체계가 약해져서 발생합니다.

- 임파선염은 면역체계 약화 및 세균에 의해 주로 발생하지만, 결핵, 암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 임파선은 혈관과 비슷한 구조로 온 몸 구석구석에 포진되어 있고, 면역체계로 큰 관련이 있습니다.

- 임파선염에 걸리면 2주정도 항생제 치료를 하며, 결핵일 경우 항결핵제, 암일 경우 항암제 등을 처방합니다.

- 제대로 된 치료를 위해서 큰 병원을 방문하길 권장드립니다.




4. Tags








댓글4

  • 2014.06.17 16:37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안녕하세요 김병호님.
      똑같은 시술 권함을 받으셨군요?
      저는 건대병원에서 시술 받았는데 한번에 확 나았고 시술 후 내원도 한번도 안 했습니다. 믿을만 하더군요.
      비용은 정확히 기억 안 나지만 진료까지 합쳐 20만원정도 한 것 같고, ( 진료, transfer, 초음파 모두 포함 )
      회복기간은 하루는 좀 따끔따끔 화한 느낌이 강하지만 다음날부터 느낌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쾌유를 기원합니다!!

  • 2017.10.13 15:08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아니요 거기 아닙니다 ㅎ 제 생각에 치료할 자신이 없으면 차라리 대학병원으로 빨리 보내는 병원이 올바른 병원이라고 봅니다. 가실때 대학병원 가라고 했다는 서류받아서 가세요. 그럼 대학병원에서 더 싸게 진료보싱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