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주웠을 때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가? |
이미지 출처 : blog.daum.net
모두가 있는 경험은 아니지만, 간혹가다 핸드폰을 주워본 경험을 하거나 주워본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핸드폰을 주웠을 때 가장 현명한 방법은 무엇일까?
1. 중고로 판매한다.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다. 핸드폰을 주웠다고 바로 주운 사람의 소유가 되지 않는다.
주웠다는 이유로 바로 판매하면, 각 기기마다 Serial Number 가 있기 때문에 나중에 적발될 수 있으며, 이는 명백한 범죄로 형사처벌 받는다.
그럼 외국에 팔면 되지 않느냐? 그건 맞긴 하지만... 결국 걸리면 형사처벌은 똑같다.. 걸릴 확률이 적어져서 그렇지.. 근데..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팔고 싶은가?
2. 주인을 찾아주며 보상금을 받는다.
1번 방법보다는 좋은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보상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협상을 해야 하고,
이상한 핸드폰 주인을 만나면 보상금은 무슨 신고해버린다고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만났을 때 핸드폰을 훔친거 아니냐고 오해를 할 수도 있다.( 실제 신고하기도 하면 골치아파집니다. 정신적, 시간적 손해 )
즉, 쇼부의 달인이라든지 큰 보상금을 바라지 않는다는 등의 조건이 있다면 좋은 방법일 수 있다.
3. 우체국에 가져다 준다.
필자가 가장 선호하는 방법이다. ( 아직 주워본 적이 없어서 해본 적은 없지만.. )
핸드폰 주었을 떄 우체국에 가져다 주면서 간단한 서류를 작성하면
최신형의 경우 문화상품권 ( 이하 문상 ) 1만원권.
구형의 경우 문상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뭐 댓가가 큰 것은 아니지만, 합법적으로 주인을 찾아줄 수도 있고, 상대와 딱히 마주칠 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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