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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 읽었을 때는 크게 와닿지 않았다.
그냥 일종의 조금 어려운 허무주의가 가미된 동화를 한 편 읽은 느낌이었다.
그냥 일종의 조금 어려운 허무주의가 가미된 동화를 한 편 읽은 느낌이었다.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부분은...
모든 애벌레들이 "목적없이", 남들이 다 어떤 기둥을 타고 올라가는 것을 보고 따라서 올라간다.
서로 짓밟고 짓이기고 엉켜가며.. 애벌레는 결국 꼭대기에 오르기에 성공하지만..
꼭대기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다시 내려와 자신의 길을 찾아 나비가 된다...
어떤가?? 이 이야기만으로도 무언가가 느껴지지 않는가??
지금의 반복되는 일상에 지쳤다면 어서 빨리 책을 펼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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