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 버터 시리즈들~

허니버터칩 대란이 일어나고 난 후 각 편의점에서 그리고 이제는 대형 업체(홈플러스) 까지 PB 상품으로 허니버터맛을 마구마구 출시하고 있다.

그래서 몇 가지 먹어보았다.

요 녀석은 세븐 일레븐에서 산 녀석인데, 전반적인 허니버터 시리즈 중 가장 허니버터의 특생이 없는 녀석이다.

감자의 맛이 훨씬 강렬한 녀석이다.

별 5개중 2.5 개 준다!

요 녀석은 케틀칩이라는 녀석으로 홈플러스의 PB 상품이다.

일부 홈플러스 편의점에서는 대놓고 "나는 허니버터칩의 짝퉁입니다." 라고 홍보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녀석이 오리지널 허니버터칩보다 맛있다.

이 녀석은 감자칩 자체가 좀 두툼하고 좀 더 딱딱하여 씹는 맛이 더 있다.

허니버터 소스의 맛도 오리지널 허니버터에 비해 조금 약해서 너무 강렬한 맛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걸 더 선호할 것이다.

필자도 이 녀석이 더 맛나다~

요 녀석은 오리지널 허니버터칩.

회사매점에 딱 운 좋게 풀려서 3봉지나 get 했다.

그 중 한 봉다리는 쓱싹쓱싹 했는데.. 역시나 필자에게는 케틀칩이 더 좋다.

허니버터칩은 그 나름의 얇은 바삭함(포카칩스러운 식감)이 있으나, 씹는 맛은 케틀칩에 비해 조금 약하다.

또한 허니버터칩의 시즈닝 맛은 조금 더 맛이 강렬한데, 케틀칩과 비교하여 허니버터칩맛의 오묘한 맛난 맛이 있다.


덧붙여 사진에는 없지만, 그리고 PB 상품은 아니지만 허니버터맛 팝콘도 먹어봤는데, 그 녀석은 스위트 버터팝콘맛에 허니버터맛 가루만 살짝 뿌린 느낌으로 그냥 스위트 버터팝콘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나름 맛있게 먹을 수 있긴 할테지만, 허니버터의 맛을 크게 느끼긴 어렵다.





결론

허니버터계는 역시 오리지널인 허니버터칩과 홈플러스 PB 상품인 케틀칩이 진리이다.

케틀칩은 조금 두껍고 딱딱한 편이라 식감이 괜찮고, 허니버터맛이 조금 연한 편이다.

허니버터칩은 포카칩스러운 얇은 감자칩이며, 허니버터맛이 조금 강렬하여 진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할 만 하다.

누구나 하는 이야기지만 맛있긴 하나 허니버터칩은 마케팅 거품이 있고, 사람에 따라 호불호는 다르지만 필자는 케틀칩, 그리고 필자의 친구들(?) 은 허니버터칩을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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