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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쓰형과 점심식사 하러 나갔다.
웅쓰형에게 뭐 먹고 싶냐고 묻자 일식을 골랐다.
마땅히 생각나는 것이 없어서 철사마랑 먹었던 갓덴스시가 생각나서 그곳으로 ㄱㄱ~
셀러드랑 우동이 기본이고, 스시의 종류만 다른 것으로 보인다.
웅쓰형은 비록 6피스밖에 안 나오지만 그래도 퀄리티 있는 "특선세트" 를 선택한다.
가격도 깔끔하게 10,000원으로 떨어지고, 나는 양이 많지 않은 관계로 나도 특선세트를 따라 시킨다.
주문을 하면 일본어로 막 뭐라뭐라 하는데, 좀 시끄럽다.. 일본느낌은 알겠는데 갑자기 쉘든의 "Stop yelling!!" 이 생각난다.
녹차가루를 컵에 넣고 물을 받아먹으면 되는데.. 음.. 녹차가루 자체가 그렇게 고급지지 않아서인지 뭔가 정말 괜찮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셀러드는 소스 맛이 너무 강렬하다. 식초가 빙초산 느낌까지 날 정도라서 목이 따끔할 정도라.. 조금..
우동도 맛은 있으나 너무 짰다.
면발 자체는 괜찮다. 그냥 인스턴트 생면을 쓰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쫄깃하게 잘 요리했다. 간장을 조금만 넣었으면...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게살초밥인데, 진짜 게살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게살의 껍데기까지 함께 준다.
전반적으로 초밥이 괜찮지만, 내가 좋아하는 느끼함을 가진 ( 예를 들면 연어 뱃살 ) 초밥은 없고, 6피스밖에 안 나온다는 게 조금 아쉽다.
나도 양이 살짝 부족하다고 느낄 정도인데 웅쓰형은 얼마나 부족했을까?
내가 좋아하는 연어 뱃살을 주문해서 웅쓰형이랑 한 조각씩 더 먹는다.
기름진 연어 뱃살 굳.. 그러나 너무 회를 얇게 썰어서 실망! 흥!!!
정리하면
갓덴스시의 점심세트는 나름 괜찮다.
10점 만점에 한 5.5점?
양이 적어서 가성비로는 조금 별로.. + 샐러드와 우동은 간이 너무 쎄다 ㅠ
연어뱃살을 너무 얇게 제공하는 것에 실망..
음.. 원하는 초밥만 먹으러 다시 갈 것 같긴 하지만, 점심세트를 먹으러는 음.. 가볍게 먹고 싶을때만 한번 갈만한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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