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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가평으로 물놀이 다녀왔습니당~ |
여름휴가 다녀왔습니당.
맴버는 큐뮌쓰, 전방아, 그리고 별의 아이.
맴버는 큐뮌쓰, 전방아, 그리고 별의 아이.
차는 쏘카를 빌려서 다녀왔어요.
하루 종일 빌리고 가평까지 다녀왔는데, 톨게이트 비용까지 총 10만원정도 나왔어요.
위 사진은 집 근처 기계식 주차장에서 우리의 쏘카가 나오는 모습!
애인들이랑은 운전 잘 하고 다니는 녀석들(?)이 우리랑 갈때는 운전이 무섭다고 해서,
제가 운전을 담당했습니다. ㅋㅋ
가는길은 안 막혀서 약 1시간정도 걸려 가평에 도착했습니다.
시원한 북한강의 모습이 보이네요.
도착하자마자 큐뮌쓰는 참았던 오줌을 발사합니다. ㅋㅋ
지켜보고 있다. 노상방뇨자!! ㅋ
제트스키를 시원하게 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여름휴가의 극성수기는 했지만, 너무너무 더운 폭염때문인지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우리가 이용할 시설.
위에서 봤을때는 별로 시설이 안 커보여서 약간 의아했습니다.
전장으로 향하는 우리의 용사들
탈의실에서 환복하고,
우리가 도착했을 때가 점심시간이라 강사들의 기초강의를 기다리며 이것저것 구경합니다.
점심시간 지나 기초강의를 듣고, 웨이크보드를 타러 갑니다.
웨이크 보드와 수상스키 중 어떤 것이 어렵냐고 물어보니,
사람마다 케바케라 뭐라고 대답할지 모른다고 합니다.
여튼 무서운 마음과 부푼마음을 함께 갖고 웨이크 보드를 타러 출발합니다.
초보는 줄을 잡고 하는게 아니라, 보트 옆에 있는 철봉을 잡고 연습을 합니다.
티켓 구매시에는 어떻게든 탈 수 있게 만들어준다고 했는데..
남자들이라 그런지...
아니면 우리가 너무 못한건지...
코치분들이 강려크하게 가르치며 일정 횟수 안에 실패하니 그만타라고 합니다..
어떻게든 만들어 줄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던 것도 아닌데...
실맹이여..
그렇다고 성의없던 것은 아니었지만..
분명 많은 횟수 시도를 시켜주며 열심히 강의는 해주시지만..
여튼 결론적으로 나는 제대로 타는 법을 못 배웠으니....
실맹이여.. ㅋㅋㅋㅋㅋ
그래도 철봉잡고 방향틀어서 한 10초정도 2번 성공했으니..
첫 시도는 이정도로 만족해야 하는 것인가?
웨이크 보드 탄 후에 블롭 점프도 해봤다.
블롭 점프의 공기가 많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우리 무게가 많이 안 나가서인지
2명이 뛰어내려야 했고,
심지어 2명이 뛰어 내리는데도 멀리 혹은 높이 점핑되지도 않아 안타까웠다 ㅠ
나머지는 암만 갤7 이 방수폰이더라도 무서워서 사진을 찍지 못했고..
사진에 보이는 놀이시설들에서 그냥 쿵짝쿵짝 놀았다.
우리가 끊은 티켓은 지상기초강의 + 웨이크 보드 2회 + 놀이기구 4개 선택이었는데,
놀이기구는 5,000원 추가요금을 낸 디스코 보트, 팡팡, 4인 땅콩, 밴드웨곤.
다 재미있다 ㅋㅋ
근데 너무 어지러워 토할 것 같다.
다 놀고 샤워를 하고 다른 맴버들 샤워끝나기를 기다리며 사진을 찍었다.
옆에 팬션들이 많은데,
팬션 앞에 수영장들도 있고, 정원들도 푸르르니 멋있었다.
나중에 이 팬션 중 하나를 잡고 수영장 물놀이 + 바베큐도 꽤 괜찮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맴버들 단체사진 한장 박고,
다음 여행을 또 기약해본다.
즐거웠어용!!!
2016.08.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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