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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놀이터

[생활지식] 방사능의 인체 영향 ( 방사능 오염 )

by 돼지왕 왕돼지 201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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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의 인체 영향.

방사능은 세포 특히 DNA 세포 파괴 능력을 가지고 있어 암과 선천적 질병을 유발.
백혈구와 적혈구를 생산하는 골수와 생식기관, 수정체가 방사능 노출에 가장 민감한 영향을 받음.
( 백혈구 손실은 전체적 면역기능의 상실 )

고강도 방사능에 유출될 경우 생식기, 피부, 눈, 폐, 소화기관 같은 민감한 기관에 영향. 설사, 구토, 탈수증상 등 유발. 



방사능 왜 위험할까?

1.
방사능은 맛, 소리, 냄새, 형상이 없어 사람이 감지를 할 수 없음.
방사능은 시간이 지나야만 그 양이 줄어들 뿐 어떤 방법으로도 제거할 수 없다.
방사능 피폭으로 죽은 사람의 시체를 화장해도 그 안에 있는 방사능은 그대로 유지.


2.
소량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이다.
유전 물질이나 유전자(DNA) 가 돌연변이를 일으키거나 파괴.
따라서 암이나 기형아 출산, 유전병 등이 나타남.


3. 
몸속으로 방사능 물질이 들어오면 몸속에 쌓여서 더욱 치명적
공기, 물, 음식 등을 통해 방사능 물질이 몸 안에 쌓인다.
이 때 강도는 몸 밖에서 쪼이는 것의 수십만배에서 최고 1조배까지 강하다고 한다.
소멸이 되지 않기 때문에 더욱 문제.
플라토늄의 경우 24,000년이 반감기.




피폭에 의한 신체 장해.

신체적 장해
- 급성 장해 ( 대량 방사선 ) : 피부염, 불임증, 구토, 전신마비, 탈모 사망 등
- 만성 장해 ( 적은량 ) : 잠복기를 지나 나타나며, 피부염, 암, 백내장, 불임증, 빈혈, 기형유발, 수명단축


유전적 장해
- 유전자 돌연변이, 염색체 이상.
- 후세에 유전되어 각종 유전병 기형아.



 

방사선 물질의 강도는 "퀴리" 단위를 씀.
5퀴리 만으로도 사람이 죽을 수 있는데.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은 약 100만 퀴리,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때는 약 5000만 퀴리 방출.




 방사선피폭량을 설명하는 단위인 Sv/hr 를 기준으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면, 

0.1mSv 일반 흉부 X-ray 촬영을 한번 받은 정도의 피폭량

200mSv 이하에서는 구체적인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200mSv 이상이 되면 백혈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백혈구 수치 감소

400정도:일본원전근처수치

1000mSv : 구토와 권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환경방사선량의 3백만배 이상에 해당)

2000mSv : 전신 피폭자중에서 사망자가 나올 수 있는 피폭량

3000mSv : 탈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000mSv : 전신 피폭시에 30일 내에 50%의 피폭자가 사망할 정도의 피폭량

6000mSv : 전신 피폭시에 14일 내에 90%의 피폭자가 사망할 정도의 피폭량

7000mSv : 100% 사망




방사능 오염의 사전적 정의

방사능 오염(放射能汚染, 영어: radioactive contamination, radiological contamination)은

원자력 발전 시설이나 방사성 물질을 다루는 작업장이나 실험실에서 흘러나오는 방사성 폐기물로 인한 오염이다.

방사성 원소가 방출하는 알파(α)선·베타(β)선·감마(γ)선·엑스(δ)선 등이 지나치게 많이 신체에 노출되면 조직이 손상되거나 변질될 수 있으며, 그 손상은 세포 분열이 왕성한 조직이나 장기에서 가장 심하게 일어난다. 특히 생식 세포에 영향이 커 유전적 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기형아가 태어날 위험이 있고 암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방사성 폐기물은 방사능 정도에 따라 고준위·중준위·저준위 폐기물로 나뉜다. 고준위 폐기물로는 사용한 뒤에 남는 핵연료 같은 것이 있고, 중·저준위 폐기물로는 원자력 발전소의 운전원이나 보수 요원이 사용했던 방호복·덧신·장갑 등이 있다. 또 발전 과정에서 새어 나오는 물, 냉각수, 세척 용수로 쓰인 물도 여기에 포함된다.

지금까지 기록된 방사는 누출 사고는 미·유럽 지역에서 8건, 구소련에서 12건 등으로 모두 20여 건에 이른다. 또 1999년 고도의 원자력과 안전 의식을 자랑해 온 일본에서 방사능 누출 사고가 일어남으로써 방사능의 위험은 언제 어디서든 생길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방사성 폐기물의 처리 방법은 아직까지 확실하게 찾지 못하고 있어 문제가 된다. 중·저준위 폐기물은 안전한 용기에 장기 보관하거나, 암반 속에 매립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 그러나 고준위 폐기물은 아직까지 최종 처분 방법을 찾지 못해 임시로 물을 담은 통 등에 보관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환경 문제를 일으키는 시설이 자신의 거주지 부근에 들어오는 것을 반대하는 님비 증후군 때문에 핵폐기물 처리장이 들어설 장소를 구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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