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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놀이터/공연

[대학로] 김종욱 찾기 - 뮤지컬? 연극?

by 돼지왕왕돼지 2020. 4. 6.



대학로에서 본 뮤지컬 연극.

'김종욱 찾기'는 아주 오래된 대학로 연극 중 하나로,

다른 극장에 비해 조금 더 크고 쾌적한 극장을 가지고 있다.



티켓은 소셜커머스를 이용해서 구매했는데,

공연 시작 1시간전 정도에 가면 실물 티켓과 교환해준다.

일찍 갈수록 자신이 원하는 좋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우리의 자리는 F열 7번/8번으로 가운데 좋은 자리이다.



공연 장소는 지하.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다.



연극의 무대.

약 1시간 30분동안 저 작은 무대에서 연극 공연을 진행하는데,

저 작은 무대에서 어떻게 배경을 그렇게 바꿔가며 연기하는지 보는 것도 관람의 포인트 중 하나.





공연 중에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이제는 그냥 썰로 이야기를 해야 할 때.


"김종욱 찾기" 는 사실 영화를 통해 처음 접했는데, 검색해보니 이 뮤지컬 연극이 원조이고..

이를 기반으로 영화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띠용~!


영화 김종욱 찾기를 본지는 너무 오래되서 내용이 기억이 안 났는데,

연극을 보면서 그 내용과 그 씬들의 기억을 다시 회상해 볼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멀티맨" 이 나오는 연극을 처음 봤는데..

찾아보니 또 멀티맨의 역할이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이 연극에서 멀티맨의 역할이 성공적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른 연극들도 보았지만,

김종욱 찾기 연극의 멀티맨이 역할을 가장 잘 소화해냈고, 퀄리티도 좋았다.


제목과 글에 연극이라는 표현과 뮤지컬이라는 표현을 섞어 쓰고 있는데..

사실 이 연극은 뮤지컬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

주요 장면마다 노래를 부르고, 그 노래도 꽤 괜찮은 편이었다.



마지막 연극을 마치고, 포토타임이 주어진다.

왼쪽이 영화로 치면 공유, 가운데가 멀티맨(정말 다양한 역할을 익살스럽게 잘 소화해내셨다.), 그리고 오른쪽이 임수정이다.



연극이 끝나면 배우들과 사진도 같이 찍을 수 있다.



그날의 배우들.



마지막 피날레 무대인사 영상.


아직도 이 대학로 극장가에서의 활동을 통해 배우로 데뷔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열연하는 만큼, 모든 배우들이 잘 풀렸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좋은 공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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