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리] 6. 어떤 감정도 품을 수 있는 권리 - 하마터면 행복을 모르고 죽을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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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자신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어떤 감정이라도 품을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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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당신은 많은 감정을 억누르려 애쓴다.

하지만 당신의 내면에는 온갖 감정이 있다는 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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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무언가를 바람직하게 해석하면 그것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갖게 되고,

당신이 뭔가를 마뜩잖게 해석하면 그것에 대해 불만스런 감정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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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이른바 '좋은' 감정, 즉 '긍정적인' 감정만을 품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긍정적인 감정만을 품고 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가 삶의 과정에서 고약한 사건에 부딪치면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고, 그 결과로 '나쁜' 감정, 즉 '부정적인' 감정이 내면에서 촉발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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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뭔가에 대해 확고한 생각이나 의견을 갖게 되면, 그런 확신에서 어떤 감정이 생겨난다.

당신의 의견에 따라 그 감정은 긍정적일 수도 있고 부정적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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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감정이 생겨날 경우, 그 감정을 억누르려고 애쓰면 이상하게도 더욱더 강력해진다.

이처럼 그 감정이 더욱더 강력해지면 당연히 '억제'하기도 더 어려워진다.

이런 악순환이 또 하나의 흥미로운 현상, 즉 '많은 사람이 자신의 감정을 무척 두려워하는 현상'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