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리] 19. 당신을 위한 '평안의 기도' - 하마터면 행복을 모르고 죽을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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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개되는 상황이 탐탁지 않게 생각되면 내가 뭔가를 할 수 있는 게 있을까?

그렇다면 황홀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흐름을 따라 즐기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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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우리에게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을 평온하게 받아들이는 은혜와 바꿔야 할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이 둘을 분별하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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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평온의 기도'를 한없이 사랑하면서도 이 기도의 가르침을 실천하기가 어려운 이유가 무엇일까?

내 생각에는 많은 사람이 다른 사람의 일에 간섭하는 게 자신에게 부여된 당연한 임무라고 생각하는 것이 원인이다.

하지만 우리가 괜히 남의 일에 간섭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런 행동이 부질없는 짓이란 사실을 깨닫는 순간, 자신에게 돌아와 자신을 돌보는 데 전념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