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리] 33. 화를 누른다고 화가 사라질까? - 하마터면 행복을 모르고 죽을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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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마음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는 정리할 내용이 없어 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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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감정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우리는 감정을 제대로 다스리는 방법을 몰라 두려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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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감정 상태도 결국에는 이겨냈다.

그런 감정 상태가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았다.

약간의 시간이 흐르면, 어떤 감정도 사라졌다.

 

감정이란 원래 그런 것이다.

감정은 결국 물거품처럼 사라진다.

이런 메커니즘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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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억누르는 행위는 단단한 뚜껑으로 밀폐된 압력솥에 가둬두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압력솥 안에서는 증기가 축적되고 또 축적된다.

감정은 억누르지 않고 겉으로 표출해야 조금씩 빠져나와 결국에는 사라진다.

증기를 압력솥에서 빠져 나오도록 하는 것과 똑같다.

증기를 막지 않아야 증기가 당신의 감정 창고에서 빠져나와 파괴적인 힘을 상실하고, 결국에는 완전히 사라진다.

감정이 지나치게 강력해지면 불쾌한 지경까지 발전할 수 있다.

그러나 감정은 위험한 것이 아니다.

이 말을 믿고, 조용히 앉아 감정이 몸 밖으로 빠져나온다고 상상해보라.

감정의 존재를 느껴보고 감정이 서서히 흩어지는 모습을 지켜본다고 상상해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