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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놀이터

[경험] 프리미엄 버스를 처음 타봤습니다! 고급지군요!

by 돼지왕 왕돼지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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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버스를 타봤다.

서울 -> 대전 가는데 이용했는데..

우등 버스가 15100원.

프리미엄 버스는 평일 16700원. 주말 19600원으로 평일 기준으로는 1600원밖에 차이가 안 났기에..

프리미엄 버스 경험할 겸 이 녀석으로 선택!

 

 

자리는 우등이 28석, 프리미엄이 21석으로 7석정도 공간이 여유공간으로 사용되었다고 보면 될듯하다.

좌석부터 뭔가 좀 고급지게 생겼다.

그리고 앞쪽에는 패드형의 모니터가 있어 TV 나 영화 등을 볼 수 있다.

 

 

프리미엄 버스의 특장점 중 하나는

좌석을 뒤로 상당히 많이 넘길 수 있고, 플라스틱으로 경계가 구분되어서 뒷사람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

키 작은 사람은 거의 누워서 갈 수 있다고 보면 될텐데.. 나는 키가 커서.. 그냥 적당히 편하게 갔다고 표현하겠다. ㅋ

 

 

모니터를 통해서는 저런 것들을 할 수 있다.

 

정면에 이어폰 꽂이와 USB 충전 포트가 있는데..

노트북 충전은 안 될 것 같은 느낌의 포트..

 

 

사이드 좌석에도 USB 포트가 있는데..

요즘은 C 타입으로 다 넘어가는 추세라 나중에 나는 아쉽게도 이용하지 못했다.

인터페이스가 C 타입에 맞게 조만간 바뀔지는 잘 모르겠다.

 

정리하면..

좀 더 넓은 좌석, 눈치 보지 않고 뒤로 제낄 수 있는 의자, 앞에 전용 모니터 있음, 충전 포트들이 있음 정도의 장점.

+ 평일 할인으로 우등과 큰 차이 없음.

 

이상으로 간단한 이용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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