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dware] CRT vs. LCD vs. PDP.

---

CRT vs. LCD vs. PDP

 

 

 

유물이 되어가고 있는 CRT,

 

 

                             대중적으로 보편화된 LCD,

 

 

                                                대중성에서는 밀렸지만 그래도 많은 지분을 차지한 PDP.

 

 

 

이들의 특성을 간단히 정리해본다.

 

 

 

 

1. CRT (Cathode Ray Tube)

 

- 원리 : 간단하게 설명하면, CRT 안에는 작은 전자총이 있어서 전자를 발사한다.

           이 때 발사된 전자가 화면에 부딪히면서 색을 나타낸다.

 

- 장점 : 가격이 저렴하다. (현재 국내 생산하는 곳은 거의 없는곳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이것이 지속적인 장점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입출력 속도가 빠르다.

           각도에 따라 선명도가 변하지 않는다.

 

- 단점 : 화면떨림과 발광체로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무겁고, 부피가 크다. (이것이 큰 단점이지만.. CRT의 특성상 작게 만드는것은 어렵다.)

           소비전력이 크다. (컴퓨터 용도로 사용할 경우, LCD에 비해 소비전력이 높은 편이다.)

          정전기가 발생한다.

 

 

 

2. LCD (Liquid Crystal Display)

 

- 원리 : 두 장의 유리판에 액정 물질을 넣고, 전압을 가한다.

           액정이 불투명해지면서 빛의 양을 조절하여 화면을 출력한다.

 

- 장점 : 가볍고, 부피도 적다. (CRT와 비교하면 신세계...까진 아닐지라도.. ㅋ)

           CRT가 갖는 화면떨림이 없으며, 비발광체로 눈에 부담이 적다.

           작은 Size의 경우 전력 소비량이 적다.

 

- 단점 : 입출력이 느린 편이다. (반응속도 등에 대한 말이 나오는 것임. 막눈이들에게는 별로..)

           보는 각도에 따라서 화면이 변한다. (옆에서 보면 자동보안?? ㅋㅋ)

           비발광체로 주변이 어두우면 화면이 잘 안 보이기도 한다.

           CRT에 비하여 비싸다.

 

 

 

3. PDP (Plasma Display Panel)

 

- 원리 : 두 장의 유리판 사이에 플라즈마라는 네온 + 아르곤 혼합가스를 넣는다.

           전압을 가하면, 가스의 충돌로 발생하는 빛으로 화면 출력.

 

- 장점 : 두께가 얇고 가볍다. (LCD에 비해서는 무거움)

            해상도가 뛰어나다. (LCD에 비해 많이 부각되는 내용이죠?)

            화면 떨림이 없다.

            입출력 속도가 빠르다. (이것도 LCD에 비해 부각되는 것.)

 

- 단점 : 가격이 비싸다. (악!!)

           전력 소비량이 많다.

           발열도 심해서 쿨링을 위한 추가적인 장비가 요구된다. (저발열기술이 있지만.. 그래두..)

         똑같은 화면을 장시간 출력할 경우에 잔상이 남기 쉽다. (Image Sticking)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꾸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