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디저트] 백종원 아저씨가 극찬한 터키 디저트 카이막 - 알페도(Alpedo) 터키 베이커리

 

이태원에 간 김에 독특한 디저트를 도전해 보고 싶었음.

검색하다 도전하기로 결정한 것은 "카이막"

백종원 아저씨 '스트릿 푸드 파이터' 터키편에서 극찬을 한 녀석이라 함.

 

방문한 카페 이름은 '알페도(Alpedo)' 라는 상호의 터키 베이커리.

이태원 대로변에 있음.

 

 

카이막 세트는 9800원.

 

 

가운데 있는 것은 우유 버터라 함.

일반 버터보다 우유스러운 질감이 있고, 버터와는 조금 다른 형태의 고소함이 있었음.

그 고소함이 좋았음. 

 

우유 버터 주변의 것은 꿀.

 

 

빵에 이렇게 꿀과 우유 버터를 발라 먹으면 됌.

처음에는 그냥 꿀과 버터를 빵에 발라 먹는건지 알고 '뭐야?' 했는데, 먹다 보니 그 고소함이 정말 다름.

 

새로운 경험이 좋았음.

 

 

음료는 로즈티. 5300원.

내 기억의 로즈티는 철분맛이 강해서 불호인 음료인데,

이곳의 로즈티는 철분맛 잘 안 느껴지고, 향 괜찮으니  마실만 함. 

 

카이막 세트에 빵 구성은 시미트 + SOMUN 빵이라고 되어 있는데,

나는 빵이 떨어진 늦은 시간에 가서인지 한 종류 빵(소문빵)만 준듯하다...

다음에 가서 얘기해서 서비스 받아야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