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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박선생이 추천해준 카페.
젬스톤(GEMSTONE)
들어가기 전까지는 카페가 이렇게 클 지 상상도 못함.
들어가는 순간 "우와!" '라는 탄성이 나옴.
일단 크기에 놀랐고,
두번째로는 식물과 어울어진 화이트톤 인테리어에 놀랐고,
세번째는 천장의 샹들리에 크기에 놀람.
생긴지 오래 안 된 건지 아주 깨끗하게 잘 운영되고 있었음.
2층에 올라가서 본 1층의 뷰.
2층 공간도 훌륭함.
이렇게 쇼파형 좌석도 있음.
아주 시원시원하게 공간을 잘 사용함.
가격 기준이 되는 아메리카노 4000원.
가격 나쁘지 않음.
나는 아메리카노!
엄니는 청귤 에이드 6200원!
간단한 주전부리용 빵들도 팔고,
케이크와 샌드위치들도 팜.
샹들리에도 멋진데, 거울을 이용해서 그 임펙트를 배가시킴. 훌륭훌륭!
방 형태로 된 공간도 있음.
커피는 무난. 청귤에이드 맛 좋음.
곳곳에 코드(콘센트)도 있고, 대형 카페라 노트북 들고와서 작업하기도 괜찮아 보임.
대전 살았고 원격 근무가 가능했으면 진짜 이곳으로 매일 출퇴근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음.
돼지왕 한줄평.
관리 잘 되는 합리적 가격 대형 카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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