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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놀이터/카페&주점 이야기

[서면 카페] 블랙업 커피 - 부산 방문할 때마다 꼭 한번은 들르는 곳!

by 돼지왕 왕돼지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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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할 때마다 꼭 한번은 들르는 카페.

그곳의 이름은 블랙업 커피.

 

이유는.. 적당한 가격선의 드립 커피를 제공하고,

함께 제공해주는 커핑 노트의 맛을 잘 내는 드립을 하기 때문.

디저트도 괜춘함!

 

 

내가 좋아하는 과테말라 원두는 없었음.. ㅠ

대신 선택한 것은 "브라질 시티오 핀할진호 옐로우 카투아이 내추럴"

함께한 친구 갱또가 선택한 것은 "(다크) 에티오피아 리무 내추럴 : 압두레만"

 

그리고 디저트로 "레몬타르트" 도 하나!

 

 

친구는 아이스로!

 

 

 

역시나 커핑 노트의 맛을 잘 냄. 

처음에 친구의 커피 맛이 강해서, 내 커피는 맛이 조금 별로인 느낌이었는데 식으면서 풍미가 올라옴.

그래서 여기 와서 커피 먹으면 드립 커피 장비를 갖추고 싶다는 생각이 듦. 

 

 

레몬 타르트는 기억과는 다른, 조금은 하향된 느낌.

그러나 여전히 평타 이상하는 괜춘한 맛.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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