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콩12] 몽콕 ( Mongkok, 旺角 ) 밤이고 낮이고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거리 홍콩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인 여인가와 전자제품 거리인 사이영 초이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하고 있는 지역으로 홍콩에서 가장 중국다운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며, 밤이고 낮이고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영어로는 Mongkok 으로 표기하지만 광둥어로는 웡꼭으로 부르는데, 오래전 지명 몽곡을 1800년대 홍콩 이주민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비슷한 발음의 한자로 불렀고, 이 시기에 들어온 영국인들이 이를 Mongkok 으로 표기했다. 현재의 지명 웡꼭은 1930년대 홍콩 정부가 개명했지만 영어 표기는 Mongkok 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2004년 몽콕 지역 일부가 재개발되면서 재래시장이 모여 있는 지역에 세련된 쇼핑몰인 랭함 플레이스가 오픈하면서 보다 많은 볼거리가.. 2013. 1. 16.
[홍콩11] 캔톤 로드 ( Canton Road ) 침사추이와 대조되는 느낌의 세련된 쇼핑 거리 침사추이 해변에서 시작되는 네이던 로드와 평행을 이루며 북쪽으로 향하는 캔톤로드는 네이던 로드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풍경이 펼쳐진다. 전체적으로 중국색이 강한 침사추이 지역의 느낌과는 달리 세련된 쇼핑 거리인 캔톤 로드에는 페레가모,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에르메스 등 명품 브랜 숍이 이어진다. 홍콩의 대표적인 쇼핑몰인 하버 시티를 비롯해 1881 헤리티지, 엘리먼츠 등의 복합 쇼핑몰들이 있다. 1881 헤리티지 ( 1881 Heritage ) - 홍콩 정부에서 지정한 기념 건축물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는 해양 경찰청, 소방청 본부 건물이 2009년 말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쇼핑몰과 호텔로 재탄생했다. 쇼핑몰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티파니,.. 2013. 1. 16.
[홍콩10] 네이던 로드 ( Nathan Road ) 수많은 상점과 레스토랑, 쇼핑몰들이 즐비한 거리 카오룽 반도에서 가장 화려한 상업 지구이자 홍콩 최대의 쇼핑, 관광 지역인 침사추이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여행객들과 홍콩 시민들로 언제나 활기가 넘치는 지역이다. 남북을 가로지르는 네이던 로드를 중심으로 수많은 상점과 레스토랑, 대형 쇼핑몰, 페닌슐라, 인터컨티넨탈 호텔 등의 특급 호텔들이 즐비하다. 밤이 되면 빅토리아 항구에서 백만 불짜리 야경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대의 환상적인 야경쇼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구경하며 로맨틱한 홍콩의 밤을 만끽할 수 있다. 네이던 로드 ( Nathan Road ) - MTR 침사추이 역 A1 출구에서 빅토리아 항구가 있는 남쪽 방향의 솔즈베리 로드(Salisbury road)까지를 통칭 네이던 로드라고 한다. 홍콩 최초의.. 2013. 1. 16.
[홍콩09] 침사추이 ( Tsim Sha Tsui, 尖沙咀 ) 해안 & 이스트 홍콩의 야경을 즐기는 최적의 장소 침사추이 번화가의 남쪽, 홍콩 섬을 바라보고 있는 침사추이 해변은 홍콩의 명물인 스타 페리 터미널과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관람할 수 있는 해변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홍콩 영화를 테마로 하는 스타의 거리도 있다. 연인들이 데이트 하기에 좋은 장소이며, 홍콩 예술관, 홍콩 우주 박물관 등의 복합 문화 시설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와 함께 가족 여행을 하는 여행객들에게도 좋은 장소이다. 침사추이 해변에서 자연스레 이어지는 침사추이 이스트 지역에는 홍콩 과학관, 역사 박물관 등이 있으며, 대부분의 박물관, 미술관이 수요일은 입장료를 받지 않으니 여행 일정에 참고하자. 시계탑 ( Clock Tower ) - 스타 페리 선착장 앞 작은 광장 앞에 있는 시계탑은 본래 열차역에 있던 .. 2013. 1. 16.
[홍콩08] 코즈웨이 베이 ( Causeway Bay ) 쇼핑의 천국 홍콩에서도 쇼핑의 하이라이트 지역 쇼핑의 천국이라 불리는 홍콩. 그중에서도 코즈웨이 베이는 일류 브랜드로부터 홍콩 로컬 브랜드, 유명 백화점, 셀렉트숍들이 즐비한 쇼핑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유행에 민감한 젊은이들부터 브랜드 지향의 사람들까지 폭넓게 매료시킨다. 하지만 코즈웨이 베이에서의 관광은 쇼핑이 전부가 아니다. 매일 정오에 대포를 쏘는 150년 역사를 간직한 눈 데이 건이 있고, 역을 중심으로 북동쪽에는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광대한 규모의 빅토리아 파크가 있다. 코즈웨이 베이에서 한 정거장 옆, 빅토리아 공원 옆의 틴하우 지역은 요즘 홍콩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으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나 카페 등이 있어 코즈웨이 베이에서 쇼핑을 즐긴 후 틴하우 지역에서 식사를 하.. 2013. 1. 16.
[홍콩07] 완차이 ( Wan Chai ) 홍콩 서민들의 생활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매력적인 거리 완차이는 서민들의 삶의 냄새가 짙게 배어 나오는 활력 넘치는 재래시장과 수트 차림의 비즈니스맨들이 고층 빌딩 사이를 오가는 풍경이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매력 넘치는 거리이다. 하버 사이드 쪽으로는 홍콩의 중국 반환식이 열린 홍콩 컨벤션 센터, 46층의 무료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센트럴 플라자 등 고층 빌딩이 중심이며, 센트럴 플라자 앞쪽의 글로세스터 로드(Gloucester Rd)부터 존스턴 로드(Johnston Rd)까지는 바(bar)나 레스토랑 등이 결집한 유흥가가 있다. 역 앞의 트램 길 건너편으로는 활력 넘치는 서민의 생활상이 여과 없이 들여다보이는 재래시장이 펼쳐져 있다. 홍콩 컨벤션 & 전시 센터 ( HK Convention & E.. 2013. 1. 16.
[홍콩06] 빅토리아 피크 ( Victoria Peak ) 홍콩의 백만 불짜리 야경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곳 빅토리아 하버를 마주하는 홍콩 섬의 고층 빌딩 숲에서 만들어 내는 야경은 말 그대로 절경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홍콩 섬의 가장 높은 산에서 바라보는 홍콩의 전경은 어떨까? 빅토리아 피크는 해발 554m 의 태평산 중턱(370m) 에 위치한 홍콩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서 낮의 전경도 훌륭하지만, 역시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백만 불짜리 야경에 비할 수가 없다. 일년 내내 야경을 보기 위해 붐비는 곳이지만 조금 서둘러서 해가 지기 전에 올라가면 탁 트인 홍콩의 전경과 매일 저녁 8시에 시작되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의 환상적인 야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빅토리아 피크에는 백만 불짜리 야경만 있는 것이 아니다. 데이트 코스와 영화 촬영지로서도 최고의 스.. 2013. 1. 16.
[홍콩05] 셩완 ( Sheung Wan ) 지역. 참조 : 랄랄라! 홍콩 홍콩의 옛 모습을 간직한 거리 센트럴의 소호에서 걷다 보면 어느 새 할리우드 로드에 와 있어 셩완과 센트럴은 마치 하나의 지역이라 느낄 만큼 가까이에 있다. 하지만 수트 차림의 비지니스맨들이 가득한 빌딩 숲 센트럴과는 달리, 홍콩의 옛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 바로 셩완이다. 셩완은 20세기 초반에 홍콩에서 가장 번성했던 상인의 마을로 할리우드 로드를 걷다 보면 지금까지도 차, 건어물, 도장, 골동품 등 홍콩스러운 물건을 파는 상점들이 골목골목 남아 있다. 할리우드 로드에서 셩완 역쪽으로 내려오면 홍콩 정부로부터 역사적 기념물로 인정받은 고풍스러운 외관의 웨스턴 마켓이 나온다. 해안가에는 마카오로 가는 페리 터미널이 있는 순탁 센터가 있다. 웨스턴 마켓 ( Western .. 2013. 1. 16.
[홍콩04] 센트럴 지역 참조 자료 : 랄랄라! 홍콩 센트럴 ( Central, 中環 ) 크게 언덕 위와 언덕 아래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 아래 * 센트럴 역의 ifc 몰 황후상 광장을 중심으로 모여 있는 고층 빌딩 퍼시픽 플레이스 더 랜드마크 * 위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소호 란콰이퐁 ifc ( International Financial Center, 국제 금융센터 ) - 이름 그대로 은행과 증권 회사 등 금융 기관들이 모여 있는 오피스 건물. One ifc 와 Two ifc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 88층의 Two ifc 는 지상 416m로 홍콩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 세계에서도 10위권 내에 드는 높은 빌딩이다. - ifc몰 4층 정원을 장식하고 있는 설치 조각작품 ( 유동, 흐름 )는 우리나라의 여류 조각가 .. 2013. 1.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