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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축제, 불꽃놀이~ 이 세상에 뭔가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 누가 불꽃놀이를 싫어하겠는가? 갑자기 어릴 때 생각이 나는데, 이렇게 아래 사진처럼 화려한 불꽃놀이는 아니었지만, 동네 친구들, 형들, 동생들이 돈을 조금씩 모아 문방구로 달려가 불꽃놀이를 사서 옥상같은 곳에서 삼삼오오 모여 불꽃놀이를 했던 것이 기억난다. 기억에 남는 불꽃놀이들은 팽이, 뱀( 요 녀석을 불꽃놀이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지금 문득 또 든다 ㅋㅋ ), 불꽃분수, 삐리뽕 ( 삐~~~ 뽕! ), 나비탄, 콩알탄 뭐 이런 것들이 있었던 것 같다. 갑자기 추억 돋네.. ㅋㅋ 여튼 이렇게 누구나 좋아하는 불꽃놀이. 그것을 축제로 우리나라에서도 연다. ( "도" 를 붙인 이유는 일본에도 유명한 불꽃놀이 축제가 있기 때문 ), 장소는 여의도이.. 2014. 10. 31.
[책 정리] 혜민 스님의 젊은 날의 깨달음 #1 ( 부제 : 하버드에서의 출가 그 후 10년 ) 프롤로그 * '하버드' 이 세 글자를 부제에서 빼느냐 마느냐를 가지고 약간의 실랑이가 벌어졌다. 나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공부했다는 것이 옷의 브랜드마크처럼 쓰이는 현재 한국의 현실이 당혹스럽고....사실 중요한 것은 하버드에서 공부했고 안 했고가 아니라 졸업 후 어떻게 사는가 하는 것인데 말이다. * 어떻게 하든지 하버드대만 들어가면 '성공' 하는 줄 알고 그것을 최상의 목표로 삼는 그런 결과 집착증의 한국 교육열은 너무나 숨 막히고 이기적이고 공허하다. * 주변의 친지나 선생님께서 나에게 제시하는 모범이 될 만한 롤 모델의 경우들도 모두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가서 '성공' 하는 사람들 이야기만 했지 도대체 그 후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실천으로 보여주는 이들은 불행히도 없었다. *.. 201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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