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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리]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6 by 류시화 진실한 한 문장 낙하산 접는 사람 진짜인 나, 가짜인 너 -내가 진짜라고 주장하는 것의 실체는 무엇일까?혹시 그것은 '진짜 케사르'를 수단으로 '나'를 내세우기 위함이 아닐까?'나는 옳고 너는 틀리다' 고 주장함으로써 나의 에고를 만족시키기 위한 것은 아닐까?많은 경우에 가짜와 진짜는 본래의 상태가 아닐지도 모른다.개인의 관점 안에만 있는 주관적인 판단인데 우리가 그것을 절대적인 가치 기준으로 고수하는 것인지도. 자신을 태우지 않고 빛나는 별은 없다 -내 마음은 오직 남편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어서 당신의 기도 매트를 밟는 것도 알지 못했다.그런데 당신은 기도 중에 신에 대한 생각이 그만큼도 가득차 있지 않았다.온 마음으로 기도에 몰입했다면 내가 기도 매트 밟은 것을 어떻게 알았겠는가? -환경에 불.. 2019. 8. 14.
[책 정리] 혜민 스님, 젊은 날의 깨달음 정리 #4 ( 부제 : 하버드에서의 출가 그 후 10년 ) 나에게도 권리 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와 관련 있는 사람들의 일이라면 내 일처럼 나서서 도와주지만 나와 관련 없는 사람의 일이라면 섬뜩할 정도로 무관심하다.자신보다 힘이 많은 이에게는 쉽게 비굴해지면서 자신보다 힘없는 사람들은 마치 힘없던 시절에 대한 한풀이라도 하듯 매섭고 철저하게 무시한다. -차별받고 무시당하는 이들에게 따스한 눈길과 도움을 주길 바란다. 심리적 버튼의 정체 -내 마음속의 민감한 버튼들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눌려졌을 때 내가 왜 강하게 반응하는지 들여다보았다.버튼들 아래에는 무엇이 존재하기에 본인도 모르게 격렬하게 반응하는 것일까?자세히 들여다보면 무엇보다도 먼저 내면에 존재하는 강한 집착과 마주치게 된다. -내 것이라고 믿는 사상이나 가치관들은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 2016.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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