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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에 놀러갔습니다. #식물원 편. 어린이대공원에 놀러갔습니다. #식물원 편. 봄이 막 찾아오는 시점에 미세먼지가 "아주 좋음" 이라 어린이대공원에 놀러갔다. 미세먼지가 좋은 날은 날씨가 춥던 덥던 우선 외출해야 한다. 초입에서 우리를 반겨주던 어린왕자와 사막 여우.뭔가 조금 더 귀여웠으면 하는 아쉬움을 주긴 했지만..그래도 어린왕자와 사막여우는 언제나 반갑다. 식물원은 무료로 볼 수 있다.규모가 엄청나게 크진 않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볼만하다. 숲에 온 듯한 느낌을 주어 기분이 좋았다.광합성을 하며 산소를 뿜고 있겠지? 나뭇가지에서 뻗어나오는 새싹들.튼튼해 보여서 나까지 씩씩한 기운이 전달된다. 함께한 김스타. 휘닉스 야자라는 이름을 가진 야자.나는 "피닉스" 로 알고 있는데 친구가 "이거 포닉스가 원래 발음이라메?" 라고 해서 찾아보았.. 2019. 5. 28.
[삼청동 찻집] 차 마시는뜰 - 분위기가 정말 좋아융!! 나라이랑 찻집을 찾아가기로 합니다.( 커피 파는 카페 말고 전통차 파는 찻집 )돌아다니다가 워낙 인테리어 & 익스테리어가 한옥 느낌이 나는 곳이 있어 가격 안 보고 들어갑니다. 이름은 "차 마시는 뜰" 이름도 조선스럽고 이쁘네요 ㅋㅋ( 조선스러움은 뭐지? ) 한옥 외관. 안쪽으로 들어가면 유리창들이 크게 나 있어 답답함은 없지만,완전한 전통한옥이 아님은 살짝 아쉽습니다. 한복을 입고 방문한 관광객들도 많았습니다. 차를 내오는 곳도 오픈형으로 해놓았고,차를 서빙하시는 분들도 전통의상 스러운 옷을 입고 있어서 분위기가 더 납니다. 개인적으로 저 뒤쪽의 돌로 만들어진 상에 앉고 싶었지만,저곳은 이미 차지당한 상태라...아쉽게도 뒤쪽의 일반상에 앉습니다. 메뉴와 함께 씨앗을 줍니다. 가격은 꽤 비쌉니다.관광객을.. 2017.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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