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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무이네] 오늘은 모닝 사우나 후 카페에서 뒹굴어 다닐래! [베트남 무이네] 오늘은 모닝 사우나 후 카페에서 뒹굴어 다닐래! 따뜻한 것을 좋아하는 나는 변태처럼 열대의 베트남에 가서도 핀란드식 사우나를 즐겼다. 아침부터 혼자 수영장 옆의 사우나로 이동. 돌을 달궈 물을 부어 따뜻한 수증기를 낸다. 치이익~ 사우나 옆에 있던 오리 조형물에 누군가가 독참파 꽃을 장식해두었다. 오늘은 새벽에 힘들게 화이트 샌드 튠에 가서 일출을 보고 온 관계로.LUBU 라는 카페에 가서 뒹굴대며 쉬기로 한다. 드러누울 수 있게 이런 자리를 차지했다. 카페는 완전 오픈 스페이스여서 조금 덥기는 했지만,자연 친화적인 느낌이 들어, 편안함과 안도감을 주어 좋았다. 한참 놀다 갈 요량이라 이것저것 주문했다.이 메뉴판에서는 Fried chicken & French fries (80K, 4,0.. 2019. 12. 24.
베트남에서 사온 것들로 만들어 먹는 브런치! 베트남에서 사온 것들로 만들어 먹는 브런치! 사실 브런치라고 하기에는 조금 소소한 나의 아침상이다.브런치는 Breakfast + Lunch 로 아점으로 먹는 것을 다 가르킬 수 있는데...한국은 이상하게 브런치라고 하면, 카페들에서 비싸게 파는 샐러드를 포함한 빵과 소세지 등이 들어간 그 assorted food set 만 브런치라고 부르는 것 같다. 여튼 각설하고,베트남에서 사온 재료들로 만든 브런치.. 이렇다.빵은 빠바에서 가져온 플레인 바게뜨. 그 위에 뿌린 것은 바닐라 마차맛 스프레드.그리고 커피는 다람쥐똥 커피로 알려진 콘삭커피이다. 바닐라 마차맛(말차맛) 스프레드는 사실 조금 더 고급진, 마차맛이 더 강한 살짝 쌉쌀한 맛을 기대했지만,저 녀석... 바닐라 향과 맛이 더욱 강한.. 뭔가 정체를 .. 2019.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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