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동물원 #7 - 얼룩말과 원숭이 서울대공원 동물원 #7 - 얼룩말과 원숭이 기린 옆으로 얼룩말들이 있었다. 밀림의 얼룩말들은 뭔가 더 말스러운 느낌이었는데,이곳의 얼룩말들은 조금 더 조랑말같은 느낌이었다. 그나저나 얼굴과 다리까지 저 무늬가 있는것이 왜 갑자기 어색하지? ㅋㅋ "겜스복" 뿔리 1자로 뾰족하게 난 것이 멋지다.얼굴도 무슨 아프리카 부족같은 느낌이다. 얼굴말 삼형제의 방딩이. 그리고 이제 하이라이트인 원숭이사로 이동한다. 오랑우탄. 배가 뽈록 나오고, 젖도 축 늘어졌다.마치 맨날 소주마시고 자기 관리 안 하는 아저씨 같다. ㅋㅋ 오랑우탄은 수컷은 얼굴의 볼이 날개처럼 자라나고, 이 볼이 암컷을 유혹하는 포인트라고 한다.암컷은 볼이 늘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무슨 부랑자같은 스타일의 오랑우탄.파리가 정말 웽웽 끊이지 않는다. .. 2019. 11. 13.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