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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ARC N BOOK - 너무 멋져 그냥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서점 [을지로] ARC N BOOK - 너무 멋져 그냥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서점 을지로 부영빌딩 지하에 너무 멋진 곳이 생겼다.복합 문화공간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공간인데..우선 가장 큰 너비를 차지하고 있는 곳은 ARC N BOOK 이라는 서점이다. 일반적인 서적도 팔지만, 뭔가 "허세가득한" 느낌의 양장본 같은 책들이 많이 비치되어 있는 듯 했다.읽는 책보다는 구경하는 책 느낌의 그런 것들? ㅋㅋ 그리고 한쪽의 통로는 이렇게 책으로 만든 터널? 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안쪽 내용이 있는 책인지는 모르겠지만, 책들은 정말 종이로 구성된 혼모노 책으로 보였다.( 보통 이런것들은 플라스틱 등으로 만드는 듯 한데.. ) 누가 이런 구상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멋있게 느껴졌다.그리고 이 공간 안에.. 2019. 4. 30.
모여라 디아의 용자들! 코엑스 온더보더 & 한강산책 모여라 디아의 용자들! 코엑스 온더보더 & 한강산책 오랜만에 코엑스에 갔더니...이런 도서관이 생겼다. 이름은 "별마당 도서관"이란다. 처음 Info 에서 어떤 가게 위치를 물어보니 "도서관 지나서 있어요" 라고 해서.."서점이 아니라 도서관이요?" 라고 물었었다.실제 이 도서관을 볼 떄까지 'Info 아가씨가 잘못 얘기해줬군?' 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실제 이런 도서관이 있었다. ㅋ서점이 아닌 이런 도서관이 있다는 게 너무나도 신기했다.위쪽은 단순 디피 용도이겠지만.. 그래도 너무나도 멋지게 꾸며놨다.마치 이세계의 도서관에 와 있는듯한 기분이랄까? 2층에는 가장자리를 따라 의자와 테이블이 곳곳에 있어 책을 읽을 서 있었다.양질의 책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신 책들도 읽을 수 있다면.. 2018. 9. 30.
[취미] 스크래치 그림 [취미] 스크래치 그림 시작 : 16:02끝 : 16:10 너무 단편적인 삶을 사는 것 같아 취미생활을 조금씩 늘려가려 하고 있다.그래서 사실 보문에 살 때 갱또님으로부터 선물 받았던 "스크래치 그림" 을 이제야 개봉해서 했다. 스크래치 그림은 초등학교 때 하는 크레파스로 종이를 가득 채우고,그 위에 검은색 크레파스로 덧칠 한 다름 긁어내는 그 형태의 그림이다. 검은 바탕 밑에는 반짝이는 느낌의 노란색 배경이 있다.검은색 그림 위에 연하게 회색으로 긁어내야 할 부분이 표시되어 있는데,그 부분을 벗겨내면 위와 같은 그림이 완성된다. 아주 쉬워보이지만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고, 손도 많이 아프다.키트에 동봉된 긁어내는 나무 펜(?) 이 뭉툭해지기 때문에 뾰족하게 깍으면서 작업했다. 위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는.. 2017. 5. 7.
[소소한 일상] 복합터미널의 문화 공간. [소소한 일상] 복합터미널의 문화 공간. 집과 가깝다는 이유 때문에 나는 복합터미널을 자주 방문한다. 사실 가장 주된 방문 목적은, 터미널이기 때문에 버스를 타기 위해서,그리고 2층에 있는 대전에 몇 안 되는 오프라인 서점인 영풍문고를 가기 위해서이다. 동관과 서관을 잇는 이곳에는 어느 떄부턴가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이 사진은 작년 여름으로 추정되는데, 물고기를 저렇게 표현해 놓은 것이 너무 멋져서 한 컷 찍어봤다. 얼마전에 갔을 때는 큰 그림들을 전시해었고, 어느 때는 아기자기한 화분관련된 소품을 파는 가게가 있기도 하고,케리커쳐를 그려주는 사람은 대부분 상주하기도 하곤 한다. 그렇게 양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복합 터미널을 방문하게 된다면소소하게 방문해서 뭐가 있나 한번쯤은 들러볼만한 곳이다. 그나.. 2014. 5. 22.
고속터미널 반디앤루니스의 풍경.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의 풍경. 고속터미널 신세계백화점과 연결되어 있는 반디앤루니스는고속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에 방문하기 참 좋은 곳이다. 서울에는 대전과 달리 그래도 곳곳에 큰 오프라인 서점들이 있어서너무 좋은 것 같다. 고속터미널 반디앤루니스에 더 감명을 받았던 것은저렇게 사람들이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는 것. 저런 사람들을 보면, 아 나도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든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책을 안 사고 책을 읽고만 가는 사람들..그리고 보았던 책들을 온라인 매장에서 주문하는.. 사실 워낙 물가도 높고 살기 힘드니깐 그렇지만..이런 문화가 생기다 보니 오프라인 서점들이 하나둘 문을 닫는 현실이 맘이 아프다. 어떻게 서로 공존 및 상생하는 방법은 없을.. 2014. 4. 20.
이마트에 가면서 사진 연습.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 이마트에 가면서 사진 연습. * 요즘 똑딱이도 잘 사용하면 어설프게 사용한 DSLR 보다 낫다는 식의 책을 읽었다. 아주 기초적인 내용을 다루면서도 정말 똑딱이도 잘 알면 허접하게 DSLR 을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은 이마트 가는 길. 일반 설정으로 촬영한 것이다. 화이트 밸런스를 형광등 모드를 사용하여, 푸른색을 강조하여 찍었다. 우울한 저녁풍경이 새벽이 되었네? 뭐 몇발자국 더 앞서나가 촬영한 것이긴 하지만 확실히 푸른 느낌이 엄청 강하다. 흐음.. 이런 것이 있을 줄이야. 내 똑딱이에 이런 기능이? 참고로 내 똑딱이는 Canon IXUS 870 IS 대전복합터미널, 줄여서 복터의 동관과 서관 연결하는 부위에 이렇게 간이 부스가 서 있었.. 201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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