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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호수 도시 르웨탄의 이다사오 항 [대만] 호수 도시 르웨탄의 이다사오 항 르웨탄의 여행 중심은 "수이서" 지만,르웨탄에서 가장 활발하면서도 관광의 중심이 되는 곳은 "이다사오" 이다 현광사 항에서 배를 타고 이다사오 항으로 이동해온다. 전통 낚시배로 보이는 특이한 배도 동동 떠다닌다.이곳에서 물고기를 낚아서 식재료로 쓰나보다. 대만도 물에 석회가 많은 것일까?물 색깔이 어쩜 이리 비취색을 띄는지 모르겠다. 호숫가 한 쪽에서는 카약을 타기도 하고, 수상 요가를 하기도 한다.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 같았다. 이다사오 항에 도착하자 저 멀리 로프웨이 ( 케이블카, 곤돌라 ) 가 보인다.한참 기대하고 왔는데 정말 낮은 곳을 올라가는 느낌이라 실망이 크다... 이다사오 : 사오족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마을 르웨탄에 거주하는 원주민 사오족.. 2018. 2. 20.
[음식 이야기] 사양꿀? 넌 대체 어디서 온 꿀이냐? [음식 이야기] 사양꿀? 넌 대체 어디서 온 꿀이냐? 사양꿀 이야기. 우리가 대중적으로 접하는 꿀은 아카시아꿀, 잡화꿀, 밤꿀, 그리고 사양꿀이 있다.뭐 제주도지역에서만 생산되는 밀감꿀, 그리고 뉴질랜드의 특산품인 마누카 꿀 등도 있지만,여튼 한국에서 생산되는 대중적인 꿀들은 저것들이다. 그런데 다른것들은 한자를 조금만 안다면 무슨 꿀인지 알 것 같은데...저 사양꿀은 뭐하는 녀석일까? 사양꿀 넌 누구냐? 어제 이영돈 PD 를 유명하게 만든 먹거리 X 파일을 보았는데, 그곳에서 사양꿀의 정체를 알 수 있었다.사양꿀은 벌들이 "꽃으로부터" 꿀을 따와서 생산한 꿀이 아니라벌들에게 "설탕"을 먹여서 생산한 꿀을 이야기한다. 이 사양꿀이 등장하게 된 배경은 인간이 양봉을 시작하면서부터라고 볼 수 있다.사실 벌꿀.. 201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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