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데이트] 여의도, 밤의 벚꽃 놀이. [서울 데이트] 여의도, 밤의 벚꽃 놀이. #상만이가 서울에서 인턴할 당시,벚꽃 시즌에 심심하다며 회사에서 나오라고 한다. #야근하다가 버스타고 여의도 공원으로 향한다. #상만이는 차를 끌고 와서 주차를 한다. #벚꽃 구경을 한다.빛을 받은 꽃잎은 빛을 반사하여 뿜어낸다. #여의도 윤중로.아름답다. #밤에 가니 사람도 많이 않고 한가해서 좋다. #이 나무는 젊은 미시(?) 의 헤어 스타일 같다.멋지당. #이렇게 길 따라 상만이랑 돌아다니며 사는 얘기 한다. #밤이라 그런지 일교차도 크고 조금 쌀쌀해서 오래 돌아다니진 않았다. #벚꽃나무로 완전 그들이 만들어진 곳은 또 다른 빛을 발한다. #둘 다 조금 출출했던지 핫도그를 먹는다.상만이가 현금을 불쑥 내민다. 요즘 핫도그는 2,000. 그리고 감자 박혀있는.. 2016. 6. 12.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