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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놀이터/영화, 드라마

[SBS/다큐] 최후의 제국 2부 - 슬픈 제국의 추장

by 돼지왕 왕돼지 201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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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제국 2부 - 슬픈 제국의 추장


반짝이는 라스베가스.
그리고 그 아래 지하굴에서 사는 사람들.

 
너무나 극명화된 양극화.
세계 자본주의 대표국가 미국..

시애틀에 차에 사는 엄마와 딸,
보호센터에 들어가는 것도 5년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두살 된 아기가 있는 차에서 사는 또 다른 4인 가족.
차에서 산지 2개월..
아이들을 공동 화장실에서 씻기고.
밥은 빵에 잼바른 것. 2살짜리도.



파푸아뉴기니 깊은 산속. 상각부족.
빅맨. 리더를 뜻하는 말.
마을 사람중에 집이 없는 사람이 있거나, 가난한 사람, 굶는 사람이 있으면 부족의 수치.
빅맨은 자신의 부를 나누어 주어 공동체를 유지한다. 
부족의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자신의 재산을 가장 먼저 내놓는다.



공평하게 나누는 것은 빅맨의 가장 중요한 덕목.


푸드뱅크에는 유통기한이 거의 임박하거나 지난 상품들을 배포.
국민 8명 중 1명 꼴로 푸드 뱅크를 이용...  이 중 1/3 은 아이들.

파푸아뉴기니 상각부족은.
서로가 서로를 돌보며, 모두 함께 한다. 
배풀어야 존경받는 리더.



빅맨은 아들에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share 라고 가르친다.


돼지왕 왕돼지 사견.

- 제목은 거창한데, 1부에 비해서 임팩트는 적은 편.

- 빅맨. 나눔( share )가 최고의 덕목이 되며, 따라서 베풀어야 존경받는 사람이 된다.
 집 없는 사람, 굶는 사람, 가난한 사람이 있는 것을 부족의 수치로 여기는 빅맨..
 사실 예부터 어진 왕은 "국민" 이 나라의 기반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민생치안에 집중했는데..
 요즘은 자신들 배불리기에만 관심이..


- 저렇게 불우하게 자란 아이들이.. 부모 잘 못 만났다는 불만이 나올까봐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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