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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인들은 성스러운 강 겐지스강에서 (바라나시)에서 목욕하는것이 평생 소원으로 살고 있단다.
이곳에서는 남녀를 불문하고 목욕을 하는데 남자는 다 벗고 속옷차림(팬티)으로 여자는 옷을 그대로 입고
물속으로 들어가 동쪽을 향해 소원을 빈다고 한다.
이 성스러운 곳에서 빨래도 하고 심지어 개, 소 , 염소 할것 없이 목욕을 한다.
쓰레기와 시체 그리고 피부병환자 할것없이 담근 그 물이 이들은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는단다.
오히려 모든병이 낳는다고 여기고 성스러운 이 물을 집으로 가져 간다.
배도 지나가고 기름도 떠다니고 그 속에서 기도하는 사람 목욕하는사람 난 여전히 신기하기만하다.
이들의 정신세계는 이해가지 않지만 존중은 한다.
바쁘게 살고 위생적으로 산다고 자처하는 우리들 보다 행복지수도 높고 불편함을 느끼지않는
이들이 우리보다 행복하지 않을까~~
바라나시에서 5일 있는동안 매 순간이 새롭지 않은 날이 없었다.
인도를 다녀왔다해도 바라나시를 갔다오지 않으면 인도를 가지 않은것과 같다한다.
그 정도로 바라나시는 변화와 또 전해내려오는 하나 하나의 가트에 얽힌 사연이 가득한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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