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후기] 레릿고~ 레릿고~, 겨울왕국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줄거리부터 말해봐
얼어붙은 세상을 녹일 자매가 온다!
감상 후기를 읊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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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세간의 화재가 되었고, 사람들이 "애니메이션은 아이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는 평을 하도 하길래 원하지 않는 엄청난 기대를 갖고 보게 되었다. 사실 필자는 기대를 갖고 본 영화는 대부분 실망했기 때문에 기대를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보통 시놉시스 (줄거리) 도 모른 체 영화를 보곤 한다. 역시나.. 기대에는 못 미치는 작품으로 실망을 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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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엘사가 자유를 얻으며 그 감정을 표현하며 부른.. 겨울 왕국 하면 누구나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렛 잇 고 ( Let It Go )" 그것만 강렬하게 기억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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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엘사가 너 많이 나왔으면 했는데, 그 동생 ( 이름도 기억 안나, 검색해보니 안나... 음..? ) 이 주인공으로 너무 많이 나와서 좀 짜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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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이라고 얘기하는데, 진정한 사랑을 한눈에 반하고, 모험 한번 했다고 발견하다니.. 어린이들에게 헛된 꿈을 심어주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ㅎ 하긴 애니메이션, 동화들은 그런 아름다운 허구를 위해 보는 것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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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역할로 나온 울라프가 너무나도 귀여웠고 재미있었다. 요즘 영화는 주연보다 캐릭터 강한 조연이 더 스포트 라이트를 받는 시대인 것 같은데, 애니메이션에서조차 조연인 울라프가 정말 많은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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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겨울 왕국인지, 얼음 왕국인지, 얼음 공주인지 겨울 공주인지 제목은 했갈리지만.. 특히 겨울왕국과 얼음왕국.. 뭐 여튼 요즘 들어 괜찮은 애니메이션이 안 나오는 것 같았는데 오랜만에 볼만한 애니였다.
그래서 평점은?
보통 영화 기준이라면 4점 / 10점 주겠지만.
애니메이션이라는 기준을 적용하면 7점 / 10점 주겠다.
겨울왕국의 하이라이트 레릿고나 들려줘봐.
이거 말곤 뭐 유명한 거 없어?
레릿고 다음으로 유명한 "눈사람이나 만들래? 꺼져. 오케 빠이" OST 가 있지.
울라프 사진이나 올려봐.
이건 LOL ( 롤 ) 의 울라프.. 올라프이던가? 울라프이던가? ㅋㅋㅋ
이놈 말고 사실 아래 녀석이 울라프.
귀여운 스노우맨 울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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