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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왕 왕돼지 자체 평점 : ☆ ☆ ☆ ☆ ☆
우선, 평점으로 준 별 0개는..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이다. ( 사실 반개를 주고 싶으나, 별 반개짜리 모양은 없더라... 있나? )
이 책의 preface (서문)을 보면서 느낀 것은.. 아.. 남자를 잘 분석했겠구나.. 였다. (아마 나뿐만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그렇게 느꼈을 것이다.)
하.! 지.! 만.!
막상 읽어보니.. 너무 의학적, 호르몬적, 실험적 접근법만을 기술하였다.
아.. 이건 완전히 의과대학용이다.
'이건 완전히 심리학 전공자 또는 생리학 전공자 책이다.' 라는 느낌만 들었다.
추가적으로.. 뭔가 내용의 구성 자체가 너무 서구적이다. 한국인에게는 찾아 볼 수 없는 특징이 기술되어 있고.. 한국 문화는 고려되어 있지 않다던지..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다.. (내 생각엔)..
그래서!! 결론은...
호르몬 작용, 생리학적 사실들, 그리고 심리학 전공자에게는 적합할지 모르나. 일반 독자들에게는 지루하고 읽기 어려운 내용일 수 있다는 것.
그래서.. 필자는 10분만에 책을 scan 모드로 끝내버렸고.. 그 10분도 거진 성(性)에 대한 내용에 다 써버렸다. ㅋㅋㅋ ( 성에 대한 내용조차 공감이 잘 안 될정도니.. )
< 책소개 >
남자의 인생에는 7개의 뇌가 있다!
남자는 왜 애인과 함께 걸으면서도 다른 여자를 곁눈질할까? 남자는 정말 52초에 한 번씩 섹스를 생각할까? 남자아이는 왜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걸까? 남자는 왜 여자들이 전화기를 붙잡고 수다 떠는 걸 이해하지 못할까? 남자는 왜 자신의 표정을 숨기려 들까? 바람둥이도 가정적이고 자상한 아빠로 변신할 수 있을까?『남자의 뇌 남자의 발견』은 호르몬과 뇌구조의 변화를 키워드로 남자의 일생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다. 2006년 뇌과학으로 여자의 심리와 행동을 분석한 <여자의 뇌, 여자의 발견>의 저자, 루안 브리젠딘의 후속작으로 남자의 심리와 행동의 비밀을 뇌과학으로 밝히고 있다. 2010년 아마존 베스트셀러.
☞ 북소믈리에 한마디!
25년에 걸친 신경정신과 의사로서의 저자의 임상 경험과 최신 뇌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뇌과학의 딱딱한 개념들을 저자의 개인적 경험과 임상경험에서 얻은 흥미진진한 에피소드 속에 부드럽게 풀어낸다. 남자가 보이는 특정한 행동의 원인을 파악하고, 남자를 이해하는데 유용한 과학적 근거들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남자는 자기 스스로 인생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으며, 남녀는 각자의 차이를 받아들이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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