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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왕 왕돼지의 자체 평점 : ★ ☆ ☆ ☆ ☆
먼저 한줄 요약하자면.
"나쁜 여행이란 책에서 한 나쁜 여행은 말 그대로 안 좋은, 나쁜 여행의 표본을 일컫는다." 이다.. ( 개인적 소견 )
처음 제목을 보고 받은 느낌은.. '아.. 괜찮은 여행을 하였고.. 뭔가 개성있게 즐겁게 여행하였는데.. 표현을 또 나쁜 여행이라고 하였구나..' 였다.
하!! 지!! 만!!
한참 지나서 쓰는 리뷰지만.. 기억 나는 것은.. 힘들게 자전거를 끌고 다녔다. 어느 곳을 이동하는데 죽는 줄 알았다. 하지만 따뜻한 사람들도 있었다. 뭐 이런 내용 뿐이다.
유럽 여행을 수 회 다녀왔으며, 유럽의 유명한 대부분의 국가를 방문한 나로서는..
정말 저런 여행은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 대표적 이유 중 하나는, 나의 여행은 어느정도 여유를 가지고 하는 여행이기 때문이다.
물론, 나는 새로운 것이 너무 좋아서. 새로운 것을 보고 싶은 마음에.. 보통 사람들은 따라올 수 없는 체력으로 돌아다니긴 하지만..
그래도 자전거로 도시를 이동하고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건 아!니!라!고! 본다. 는 입장..
게다가.. 그가 설명하는 일반 배낭여행에선 느끼지 못한다는 100배 즐겁다는 그 즐거움..
나는 혼자 배낭여행하면서 충분히 다 즐겼다.......
So.. 결론은..
정말 젊음을 불사르고, 운동과 여행을 병행하며, 시간이 엄청 많고, 깡도 많고,그런 사람들은 읽고 비슷한 여행을 하길 바래요. ㅋㅋ
P.S. 힘들게 여행한 이야기는 잘 읽었습니다 ^ ^
< 책 소개 >
스무 살 대학생의 유럽 자전거 여행 이야기.무모하고도 재기 넘치는 모험과 스릴, 그리고 혼자만의 여행에서 느끼는 인생의 멋과 맛을 가볍고 재미있는 터치로 그려내고 있다.
스무 살의 한 젊은이가 돈키호테를 꿈꾸며 자전거 한 대를 메고 유럽으로 떠났다.
지중해에서 북해까지 3,500KM를 자전거로 달렸다.
스위스의 85M 절벽에서 번지점프도 했다.
독일의 록 페스티벌에서 사흘 밤을 지샜다.
세찬 비바람 속에서 눈물을 흘리고,
미녀와의 로맨스를 꿈꾸기도 했다.
그는 남들이 가지 않는 유럽의 뒷골목을 누비며
배낭여행보다 100배나 재미있는 여행의 묘미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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