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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놀이터/맛없는 음식들

성신여대, 개달아 와플

by 돼지왕 왕돼지 2014.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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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자체가 개달아 와플은 아니고.. 그 성신여대 역 앞에 스파오 있는 건물 뒤쪽에 보면 포장마차들이 몇 개 있는데, 그 중 하나의 와플집에서 구매한 녀석이다.

이름은 아몬드 와플? 이었던듯. 가격은 1,200원.

성신여대, 개달아 와플


아몬드의 고소한 맛을 기대하고 시켰는데, 생각보다 아몬드의 양이 많이 들어간 것은 만족!

그러나 아몬드 자체도 고소한 맛이 적었을 것이라 예상하면서 동시에 딸기 크림의 맛이 좀 저질이라 단 맛 이외에는 아무 맛도 느끼지 못하게 만들어버렸다.

와플이 단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라고 묻는다면 할 말이 없지만, 아몬드의 맛까지 못 느끼게 할 줄이야.

요즘 이상하게 와플들이 맛이 별로라고 느끼고 있기는 하지만, 저렴해도 이 곳 와플은 특히 저 아몬드 와플은 다시는 도전 안 할듯.

요즘 와플을 먹을 때면 사과 + 생크림 기본 아니면 요거트 아이스크림 와플이 진리인듯 하다.

그럼 뿅!!




정리하면

성신여대입구역 스파오 건물 뒤쪽 포장마차에서 아몬드 와플을 1,200원에 구매해 먹었다.

단 맛만 미친듯이 나고, 단 맛도 고급스럽지 않아서 다시는 안 먹기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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