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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그램은 1+1 소고기집인데,
생 소고기가 아닌 양념 소고기 전문점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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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600g + 600g 을 시킨다.
총 1.2kg 인데 양념무게를 포함한 것 같다.
형과 나 어무니 셋이서 1.2kg 를 넘을리가 없잖아? ( 진심.. )
가격은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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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고기만을 전문적으로 판다는 것은 소고기의 퀄리티 자체는 그렇게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리라.
그러니 이렇게 1+1 느낌으로 주지.
그래도 맛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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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 자체는 피아노줄 느낌이 나는 줄불판이었다.
줄불판이 불을 더 많이 전달하면서 덜 타는 느낌을 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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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불판이 조금만 타면 판을 갈아달라고 했는데,
가게 주인은 몇 번 갈아주다가 원래 주문하면 1~2번정도만 갈면서 먹는다면서 눈치를 주었다..
아니 생고기를 팔면 모르겠는데,
양념고기를 팔면서 양념이 타들어간 불판을 못 갈게 한다는게 말이되냐?
너무 자주 갈아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맘이 좀 불편했다.
[대전 맛집] 그램그램 - 고기를 1+1 으로 준데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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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생신을 맞이하여 그램그램을 갔다.
어머니께서 무엇을 드시고 싶어하시는지 알려주시면 오히려 쉽게 메뉴를 정할 수도 있었을텐데..
자꾸 "너네들 먹고 싶은 거 먹어" 하시니 뭔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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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형은 치킨 뷔페를 이야기하고...
그래도 어떻게든 뭔가 딴 것을 드시게 해드려야할 것 같고..
우왕좌왕하다가 결국 간 곳은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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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그램은 1+1 소고기집인데,
생 소고기가 아닌 양념 소고기 전문점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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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600g + 600g 을 시킨다.
총 1.2kg 인데 양념무게를 포함한 것 같다.
형과 나 어무니 셋이서 1.2kg 를 넘을리가 없잖아? ( 진심.. )
가격은 40,000원.
양념고기만을 전문적으로 판다는 것은 소고기의 퀄리티 자체는 그렇게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리라.
그러니 이렇게 1+1 느낌으로 주지.
그래도 맛은 있다.
불판 자체는 피아노줄 느낌이 나는 줄불판이었다.
줄불판이 불을 더 많이 전달하면서 덜 타는 느낌을 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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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불판이 조금만 타면 판을 갈아달라고 했는데,
가게 주인은 몇 번 갈아주다가 원래 주문하면 1~2번정도만 갈면서 먹는다면서 눈치를 주었다..
아니 생고기를 팔면 모르겠는데,
양념고기를 팔면서 양념이 타들어간 불판을 못 갈게 한다는게 말이되냐?
너무 자주 갈아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맘이 좀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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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로 형이 집게를 잡고 고기를 구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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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맛있다며 엄청 먹었고,
어머니는 먹을만 하다고는 하시지만 그렇게 만족하시지는 못하는 눈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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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그램의 후기는..
생고기가 아닌 양념고기라는 함정.
그리고 양념고기인데 불판을 마음껏 갈지 못한다는 함정.
맛은 그리 나쁘지 않다는 점으로
그냥 그런집 정도 점수를 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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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앞으로는 드시고 싶은거 콕 찝어 말씀해주세요.
안 그럼 또 그램그램 갈거에요~ ㅋㅋㅋ
2016.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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