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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놀이터/그저그런 음식들

[이태원 맛집] 경리단길 꼬치 GALO HALO

by 돼지왕 왕돼지 2017.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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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맛집] 경리단길 꼬치 GALO HALO


고블 앤 고에서 브런치를 먹고 다음 먹거리 아이템 몰색을 위해,

한창 핫함을 발전시켜나가고 있는 경리단길로 넘어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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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문고리를 비롯해서 철로 된 장식을 참 좋아한다.

남의 집 대문 손잡이를 열심히 촬영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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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서 고개를 넘어 간다.

멀리 남산타워 ( 서울 N 타워 ) 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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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쪽에 들어서니 이쁜 가게들이 보인다.

SOHBAN 이라는 이름을 가진 레스토랑인데 무슨 음식을 파는지는 모르겠다.


아주 멋들어진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를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안쪽 오픈형 주방과 조리기구들을 배치한 모습에서 이상한 따스함과 아늑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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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TV 어디선가에서 봤다면서 이 녀석을 먹어봐야 한다고 한다.


이름은 GALO HALO.

포르투칼어로 닭 오오라 라고 하는데, 닭 오오라라..

뭔가 너무 거창한 거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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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의 반쪽은 닭꼬치를 굽고 계산을 하고,

나머지 반쪽에서는 손님들이 추우니 안에서 먹고 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놨다.


그 공간 안에는 좁고 높은 벽에 달린 선반과 난로만 있을 뿐 아무것도 없었다.

서서 빨리 먹고 가라는 의미렸다.


"단 한번도 닭꼬치라 생각한 적 없었네" 라는 말은...

닭꼬치가 아닌 요리라는 말일까?

정확한 의미는 모르겠지만 "일반 길거리 닭꼬치" 와는 차별화된 느낌은 확실히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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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위와 같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Best 라 적힌 쌈 꼬치 한개.

얼마나 대단한 녀석인지 맛만 보기로 한다.

가겨은 3,800원...


무슨 닭꼬치가 3,800원이나 할까..?

그것도 식당 안이 아닌 거의 테이크 아웃식인데..


메뉴쪽에 적힌 설명을 보면 좋은 녀석을 당일 손질해서 우리 닭꼬치 짱짱이라고 써있긴 하지만..

그래도 비싼 느낌을 버릴 수는 없다.

그래 비싼 만큼 값어치를 하나 한번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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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것은 형이 호기롭게 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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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라 구워 놓은 것이 팔린 탓일까?

아니면 주문과 동시에 굽기 때문일까?

주문 후 약 7~8분정도 기다린 듯 싶다.


가게 안쪽에서 바깥쪽 참새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누군가가 던져놓은 혹은 흘린 빵 쪼가리를 가지고

참새 여러마리가 달려들어 조금씩 뜯어 먹는다.


자기가 차지하려고 한 마리가 물고 몇 cm 날아가다가 떨어지기도 한다.

그럼 다른 녀석들이 달라들어 몇 부리 쪼아먹다가,

또 다른 한마리가 들고 날아가려다 실패한다. ㅋㅋ


저 귀엽게만 바라보던 참새들도 

자기딴에는 욕심을 부리는 모습들이 인간과 닮은 것 같아 웃기면서도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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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왓다.

크기는 길거리 왕꼬치와 비슷하다.

쌈이라는 특성 때문에 깻잎 채썬 것들이 위에 가득 뿌려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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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비싼 이 녀석 한번 먹어볼까?

음.. 고기가 확실히 좀 부드럽고, 깻잎이 향긋하게 맛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느낌이 있어서,

물엿의 끈적임과 단 맛이 주는 늘어지는 맛을 잡아주는 느낌이다.


하지만 결국엔 역시나 가격이 문제.

3,800원이나 할 필요가 있을까?


가성비 측면에서 아쉬워 그냥 그런 집으로 등극시킨다.


나는 한국의 닭고기 가격에 항상 의문을 품는 사람 중 하나인데..

국내산 생닭 큰놈의 원가가 오르락 내리락이 있어도 3~4천원선인데..

그리고 순살의 경우 더 저렴한 브라질산 육계를 보통 사용하는 편인데..

어떻게 그런 가격들이 책정되는지 모르겠다.

( 모두들 이야기하는데.. 결국 유통이 문제라고... 어떻게 안 되나..? )


한국 사람들이 닭고기 요리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가격을 조금만 더 합리적으로 하면 더 많이 섭취해 윈윈이 되지는 않을까 생각해본다.

( 닭꼬치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이야기지만.. 괜시리 가성비에서 흥분해서..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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