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 데이트] 만화카페 놀숲 - 집 안방처럼 누워서 만화봐요

[혜화 데이트] 만화카페 놀숲 - 집 안방처럼 누워서 만화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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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만화카페 다니는 재미가 쏠쏠.
이번에도 쿠폰을 통해 구매해서 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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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문한 곳은 대학로에 있는 "놀숲" 이라는 만화카페 체인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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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저래요.
커피맛은 그냥저냥 무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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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숲의 인테리어에요.

이곳의 최장점은 바로 저렇게 1, 2층으로 이루어진 개인공간 느낌의 공간이에요.

만화를 몇권 들고가서 저곳에서 데굴데굴 굴러다니며 볼 수 있답니다.

진짜 방구석에서 만화를 보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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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공간에 있던 고양이 모양의 쿠션인데 김스타님은 좋다고 저렇게 사진을 찍습니다. ㅋㅋ

저 공간 안에는 충전할 수 있는 충전잭도 있어 아주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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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와 초콜릿 음료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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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공간에서 찍은 실내 모습입니다.
성신여대 카페 디 코믹스와 비교하자면 만화책의 종류는 조금 더 적은 느낌입니다.
신간 보유상황도 조금 덜 한 것 같구요.

하지만 이곳의 최장점은 역시나 딩굴딩굴할 수 있는 공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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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만화카페는 그냥 생돈내고 오기에는 비싸서 조금 망설여지지만, 

쿠폰으로 오기에는 참 좋은 것 같아요.

생돈내면 1시간에 평균 2,000 ~ 2,500원정도 하는듯하고,
쿠폰으로 오면 1시간에 1,000~1,200원정도로 이용할 수 있는듯 싶어요.

언제까지 소셜에 쿠폰들이 유지될지 모르겠지만 자주 애용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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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놀숲에서 본 만화는 "용랑전"!
김스타님은 무슨 80년대 만화같다며 푸풋거렸는데 이 명작을 모르다닛!! ㅠ


2016.06.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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