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X파일] 소맥전분 논란 그 진실은? (97화) |
방송날짜 1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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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업체는 "신송산업"
내부고발자에 의해 이슈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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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전분은 결착력을 강화해주고 탄련성을 줌.
어묵, 햄, 과자, 맛살, 소세지, 맥주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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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고발자의 말에 따르면 원재료를 불량하게 보관하여
곰팡이가 피고, 쥐도 있는 등 위생상태가 심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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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업체 관계자가 TV 에 출연해서 대화를 나누는데,
정확히 아니라고 얘기 하는 건은 하나도 없고 횡성수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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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전분의 원료는 밀가루.
문제가 된 것은 러시아산 밀가루를 수입하면서부터..
해당업체는 밀가루 야적 이유를 보호지역이라 창고 짓는 허가가 나지 않았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관계 기관 확인 결과 보호지역 아니고 충분히 창고를 만들 수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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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인터뷰도 많이 나오는데, 횡설수설.. ( 일처리가 적극적이거나 똘똘해보이지 않음 )
보건소에서는 점검 나가기 전 사전 고지하는데,
사전 고지하고 점검을 나갔을 때는 야적된 밀가루가 없었다.
조사 결과 점검 고지 후 실점검하기 전에 농장에 썩은 밀가루를 퇴비로 쓸 수 있겠냐며 떠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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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업체는 보건소를 통해 제품 검사를 받았으며,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한 제품이라는 결과를 받았다고 함.
그러나 조사 결과 조사대상이 된 제품은 러시아산 밀가루가 들어온 시기의 것이 아님.
그래서 현재 그 시기의 것을 재조사하고 있는데 결과는 나오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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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산 밀가루는 수입과정에서 포장지가 터지고 방습제가 밀가루와 섞였다고 한다.
방습제 실리카겔 자체는 섭취해도 큰 문제는 없지만, 그렇다고 먹을 이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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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업체는 중국산 활성글루텐을 수입해 업체에서 생산한 것처럼 판매했다고 함
내가 내린 결론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실수인지 고의인지를 확실히 따져야 한다.
만약 고의로 먹을 것에 장난을 쳤다면, 이것은 용서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해당 업체에 대한 불매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실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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