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추억]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
봄날의 추억..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입구에는 형형색색의 꽃들이 화려하게 내가 더 화려하다고 뽐낸다.
은은한 푸른빛의 수국이 참 이쁘다.
아래쪽의 핑크빛을 가운데에 머금은,
노란꽃은 부끄러워하는 아가씨 같기도 하고,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무도회에 참가한 유럽의 아가씨를 아래쪽에서 보는 것도 같다.
길거리 퍼포먼스 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였다.
위의 사람은 유리구슬을 현란스런 손놀림으로 마치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김스타의 지인분이 캐리커처를 하고 계셨는데, 우리를 그려주신다고 하셨다.
실제로 그리는 것을 처음 보아서 신기했다.
파스텔을 천에 찍어서 색을 바른다.
완성!!
봄날의 캐리커처는 벚꽃느낌이 물씬 나도록 핑크핑크했다.
( 사실 나는 별로 안 닮은 것 같기도 하고.. ㅋㅋ )
김스타님 지인이 김스타를 맘에 들어하셨는지, 김스타만 따로 그려주신다.
너무나 특징을 잘 잡은 캐리커처..
아마도 김스타는 맘에 안 들어했을 수도 있겠다 ㅋㅋ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존똑" 이랄까? ㅋ
캐리커처 여러분.
내년에도 흥하세요~
갤럭시 S9+ 의 아웃포커싱 기능을 활용해본다.
멋지게 잘 찍힌다.
조팝나무로 추정되는 녀석.
하얀꽃이 나무에 매달려 흔들흔들하는게 참 이쁘다.
매화인지 동백인지 정확치 않지만 이쁘다.
벚꽃은 다른 꽃들에 비해 정말 수줍은 모습을 한 소녀를 연상시킨다.
축제에는 여러 부스가 있었는데,
여기 나와있는 케릭터들이 맘에 들었다.
표정들이 사랑스럽다 ㅋㅋ
김스타가 배고파해서 뭔가 먹으려고 여의도 IFC 몰로 간다.
나는 배가 안 고팠고, 김스타는 배고파서 혼자 아비꼬에서 카레우동을 먹는다.
그리고 후식으로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짠~!
'여행 놀이터 > 한국(Korea)'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산공원 산책 - 사진 찍기 참 좋아요! (0) | 2018.11.14 |
---|---|
노을질때부터 더욱 더 아름다워지는 낙산공원 데이트 (2) | 2018.11.07 |
[대학로 데이트] 야경이 멋진 낙산공원 데이트 추천합니다용! (0) | 2018.10.29 |
연남동 산책 (0) | 2018.10.06 |
동대문 서울도성 및 혜화 산책! (0) | 2018.09.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