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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리] 꿈 같은 소리 하고 앉아 있네(from #3 먹고 사는 게 뭐라고) -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

by 돼지왕 왕돼지 2018.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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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 책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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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했는데 여전히 교육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낡은 가치관을 강요한다.
"꿈"이 아닌 "성공"을 가르치는 교육 말이다.

그런데 요즘 갑자기 태도를 싹 바꿔 젊은이들에게 꿈을 꾸라고 말한다.

마음껏 꿈을 펼치라고. 마치 한 가지 길밖에 없다는 듯 대기업과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지 말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라고 맞는 소리임에도 이 말이 공허하게 들리는 이유는 우리 사회가 꿈을 꾸고 이루는 것이 어려운 "정답 사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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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정답이 정해져 있다. 그 길로 안 가면 손가락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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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꿈을 꾸지 못하게 한 것도, 꿈을 꾸며 조금만 다른 길로 가려 하면 온갖 태클을 거는 것도 어른들이었다.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가 그랬다.
이런 분위기에서 꿈을 꾸라니요? 꿈꾸지 말라고 할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왜 꿈이 없냐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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