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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 여수 돌게의 배신 (100화) |
방송날자 : 1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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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가 돌게장이 유명하다.
여수의 게장 무한리필 거리가 있는데 돌게장정식을 8,000원에 제공한다.
다 중국산을 섞어 사용한다
그러나 국내산으로 속여 판다..
또한 국내산도 여수산은 적고 서해안산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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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국내산 여수 돌게는 kg 에 만원~만오천원 정도.
중국산 돌게는 10kg 에 63,000원
2배~3배정도 가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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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게는 방언이고 정식 명칭은 "민꽃게"
주로 얕은 바다인 서해와 남해에 서식.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에도 서식
종 변형이 조금씩 있어 색깔로 구분하는 것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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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게의 최대산지는 남해가 아닌 서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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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돌게는 1kg 에 5천원정도.
올해는 수확량 때문에 8~9천원정도가 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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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게를 재사용하는 식당도 있고 비위생적으로 다루는 식당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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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게장식당들의 게장은 세균수치가 높고 대장균군이 검충된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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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게는 없다" 는 공공연한 비밀이란다.
내가 내린 결론
여수 돌게가 1kg에 만~만5천원이라는데 무한리필 하는 것부터가 말이 안된다.
여수 가게 되면, 돌게 식당에는 돌게가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외국산 게 먹는다고 생각하고 먹자.
( 방송에서 이렇게 보도했다 해도, 가격을 동결하면서 여수돌게를 쓸 리도 없고, 가격을 갑자기 올리며 쓸 리도 없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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