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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놀이터/스낵&디저트 이야기

[태국 편의점] 새우 똠양꿍 컵라면 도전!

by 돼지왕 왕돼지 2018.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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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편의점] 새우 똠양꿍 컵라면 도전!


새우를 태국어로 "꿍" 이라고 하니..
사실 엄밀히 이야기 하면 새우 똠양꿍은 새우라는 표현이 중복되어 있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똠양 스프대신 똠양꿍만 알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자세히 쓰는 게 좋겠다 싶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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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인 Mr. 쉰님이 태국여행을 갔다가 내가 생각나서 편의점에서 사다주신 라면 2개.

이 중에서 왼쪽 녀석이 똠양꿍 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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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만 보면 엄청난 재료들이 들어가 있을 것 같지만..

사실 알다시피.. 안쪽에는 스프가 다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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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라는 브랜드에서 생산하는 녀석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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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보면 독특하게도 포크가 들어있다.

중국에서 컵라면 사먹을 때도 포크들을 찾을 수 있었는데, 동남아 라면들의 특징인가보다.


스프는 우리가 흔히 아는 후레이크와 가루스프가 있었고,

그리고 동남아 계열의 라면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페이스트(고추장 느낌)스프도 하나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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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발은 다른 컵라면처럼 약간 얇은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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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스프를 다 부었다.

그래도 후레이크에 작은 새우가 두마리 정도 들어있었다.

물론 먹을때는 저 새우 두마리가 큰 역할을 하진 못했다.

가끔 면발을 먹을 때 딸려오면 "호오~" 하는 정도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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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된 모습!


사실 태국에 갔을 때 똠양꿍의 기억이 그렇게 좋았던 것은 아니었다.

세계적인 스프라고 해서 훨씬 맛있는 맛을 기대했는데..

신 맛과 매운 맛.. 단맛이 한꺼번에 느껴지는 뜨거운 스프는 이질감이 상당히 강했었다.


그래도 이 컴라면의 스프는 그 맛들이 그렇게 강렬하지 않았다.

신맛과 독특한 매운맛과 단맛이 조금씩 느껴지는 이국적인 스프이기는 했지만 

현지의 똠양꿍처럼 거부감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았다.


나쁘지는 않은 녀석이었지만,

똠양꿍 자체에 아직 길들여지지 않은 내 입맛으로서는.. 태국에 간다고 해도 사올 것 같은 라면은 아니었다.

그러나 다시 한번 똠양꿍을 상기시켜준, 태국가서도 나를 생각해준 Mr.쉰 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은 가득하다.


좋은 도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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