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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매운 고추들을 샀다 @ 이태원 월드 푸드 마켓 |
이태원 월드 푸드 마켓에 가서 아주 매운 고추들을 샀다.
두 가지 종류의 고추를 샀는데,
하나는 베트남 쥐똥 고추.
또 다른 하나는 이태리 요리에 잘 사용되는 페페론치노이다.
사실 페페론치노는 살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샀다.
왜냐하면...
내가 아는 페페론치노의 정보는 "고급진 매운맛" 정도였을 뿐이고,
가격은 저 위의 30g 들은 녀석이 8,000원정도 했기 떄문이다.
베트남 통고추는 그동안 종종 써와서 매운 정도에 대한 신뢰가 있었고,
100g 에 3,000원밖에 안 하는 착한 가격을 자랑했기 떄문이다.
그래도.. 대체 페페론치노가 무슨 맛일까..
사람들이 말하는 고급진 매운맛은 무슨 매운맛일까 궁금해서 구매한다.
이것이 베트남 통고추.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100g 에 3,000원 하는 착한 녀석이다.
맵기는 내가 기대하는 만큼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매운 맛을 보장하는 착한 녀석!
그리고 이건 사장님이 주신 망고 음료.
베트남 고추를 가지러 간 직원이 못 찾아서 내가 오래 기다렸다며 미안하다고 이걸 주셨다.
사장님이 중앙아시아 분으로 보이는데,
너무나 한국말도 잘 하시고,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다.
다음에 놀러가서 또 다른 식재료 구매해 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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